공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 운영. 공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세민)은 23일 충남 공주시 의당로 23에서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축복식을 거행하고 개관했다. 공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 4월 공주시에서 위탁받아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 수탁시설로 운영하게 됐다. 또한, 공주시 보건소가 이전하면.. 사회사목 2019.10.01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병원 구축 방안 논의. 가톨릭학원 최고 경영자 워크숍 ▲ 손희송(앞줄 가운데) 주교를 비롯한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상임이사 손희송 주교)은 19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2019년 하반기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최고 경영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MC 디지털 전환 전략 등을.. 사회사목 2019.10.01
알코올 중독 여성 거주시설 ‘향나무집’ 새 보금자리 마련. 한국중독연구재단(KARF) 소속으로 11월 축복식 예정 ▲ 10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여성 알코올중독자 거주시설 향나무집 전경 “향나무집에서 나가면 사실상 행려자입니다. 행려자의 90%가 알코올 중독자거든요. 개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 문제로 봐야 해요. 그래서 신체나 정신, 경제적으.. 사회사목 2019.09.25
5대 종교 연대 기구, 한반도 평화 기원하며 생명 순례. 종교환경회의와 시민들, DMZ 탐방 일회용품 줄이고 쓰레기 최소화해 진행 ▲ 종교환경회의 생명평화순례 참가자들이 DMZ 내 습지를 탐방하고 있다 천주교 창조보전연대(대표 양기석 신부)를 포함한 5대 종교 환경단체의 연대 기구인 종교환경회의는 4~6일 ‘한반도의 평화를 기도하고 걷습.. 사회사목 2019.09.25
[한국 천주교와 이웃 종교] (13) 가톨릭교회의 묵주와 불교의 염주는 차이가 뭔가요?. 각각 독자적 기도 전통에서 생긴 묵주·염주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은 무슨 뜻인가요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은 극락에서 불교 신자들을 보살펴 주는 부처와 보살이다. ‘아미타불’은 끝이 없는 생명, 또는 가리는 것이 없는 무한의 빛을 지닌 부처이고, ‘관세음보살’은 자비로 중.. 사회사목 2019.09.22
[한국 천주교와 이웃 종교] (12) 불교의 극락과 그리스도교의 천국은 어떻게 다른가요. 주님과 온전히 결합되는 그리스도교 ‘천국’ 불교는 어떤 종교인가요 불교는 기원전 6세기 무렵 석가 가문의 성자, 곧 석가모니 부처인 고타마 싯다르타를 창시자로 인도에서 생겨난 종교이다. 석가모니 부처는 고통에서 벗어나는 진리를 깨우쳐 해탈한 다음, 가르침을 통해 사람들을 .. 사회사목 2019.09.15
[한국 천주교와 이웃 종교] (11) 부적을 지니거나 집이나 사무실에 붙여도 되나요. 주술적 도구에 종속되지 않는 주님 활동 이웃집이나 마을에서 열리는 굿에 참석해도 되나요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종교 전통의 추종자들과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면서도, 평화로운 정신으로 그들에게 그들 신앙의 내용에 대하여 도전을 제기해야 한다.”(「대화와 선포」 32항) 굿은 무.. 사회사목 2019.09.04
삼겹살 세트 1인분 주문하니 일회용기 7개. 배보다 큰 배꼽 ‘과대포장’ 심각… 하루에 일회용품 2000만 개 사용 ▲ 기자가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한 음식. 크고 작은 일회용기 7개에 음식이 담겨 있다 여유로운 어느 주말 오전. 오랜만에 늦잠을 자고 일어났다.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 가끔 이용하는 스마트폰 배달 애플.. 사회사목 2019.08.29
‘마리에뜨’ 방향제, 미혼모 돕는 사랑의 향기도 담았어요. 양차민씨가 2016년 창업한 사회적 기업 천연 디퓨저 등 생활용품 제조해 판매 미혼모 쉼터 설립 위한 자금 모금도 미혼모 고용·창업·자립 등 도울 계획 ▲ 양차민 대표는 미혼모의 자립을 돕기 위해 사회적 기업 ‘마리에뜨’를 설립했다 1933년 벨기에의 바뇌에 사는 12살 소녀 ‘마리에.. 사회사목 2019.08.28
[한국 천주교와 이웃 종교] (10) 돌아가신 조상의 묘는 어디에 모셔야 하나요. 돌아가신 분의 묘소를 어디에 써야 합니까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성부께 당신 은총의 자녀를 바쳐 드리고, 영광중에 다시 살아날 육체의 씨앗을, 희망을 가지고 땅에 묻는다.”(「가톨릭교회 교리서」 1683항) 우리 민족 안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풍수지리가 유교의 효사상과 만나면.. 사회사목 2019.08.23
[한국 천주교와 이웃 종교] (8) 죽은 뒤에 환생할 수 있나요?. 하나뿐인 생명, 죽으면 하느님께 도달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 됩니까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믿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은총 안에서 죽는 모든 이들의 영혼이…모두가 사후에 하느님의 백성을 이룬다는 것과 이 영혼들이 자신들의 육신에 다시 결합되는 부활의 날에 죽음이 완전히 .. 사회사목 2019.08.18
중고가구 수거·활용해 취약계층에 무료 지원. 가톨릭사회경제연합과 케이그린, 중고가구점 푸른나무 강동점 문 열어 ▲ 가톨릭사회경제연합 이사장 안성철 신부(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케이그린 강정림 대표이사 (오른쪽에서 세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푸른나무 강동점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톨릭사회경제연합(이사.. 사회사목 2019.08.06
본당 사목회 여성 비율 30% 보장 등 필요하다 한국가톨릭여성신학회,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승격 3주년 기념 강연 열어 교회 내 여성 활동 강조 ▲ 한국가톨릭여성신학회는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의 축일 승격 3주년을 맞아 공개 강연을 마련했다. 그림은 귀도 레니의‘참회하는 막달레나’(1635년 경, 캔버스에 유채). 마리아 막달레나.. 사회사목 2019.07.31
[한국 천주교와 이웃 종교] (7) 아이 이름을 작명소에서 지어도 될까요. 신중히 정하는 건 좋지만, 사주 맹신은 그리스도교 신앙에 위배 가톨릭 신자가 아닌 부모님이나 가족의 묘지는 어디에 마련해야 하나요 “교회는 시신을 매장하는 관습을 여전히 선호한다. 이는 죽은 이들에 대한 깊은 존중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교 교리에 어긋나는 이.. 사회사목 2019.07.30
“발달장애인을 사회 중심으로 포용” 강조 ... 염수정 추기경, 제1회 오티즘엑스포 참석.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1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회 오티즘엑스포(AUTISM EXPO 2019) 개막식에 참가해 “발달장애인들을 사회의 중심으로 포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사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사진> 염 추기경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 사회사목 2019.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