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사랑의 신앙", " 믿음과 진리를 추구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사회사목 751

[한국 천주교와 이웃 종교] (22) 종교 간 대화를 하면 선교할 필요가 없나요.

개종 목적의 대화 아니지만 선교 배제 안 해 그리스도인이 아닌 모든 종교인이 종교 간 대화의 상대이다. 가톨릭교회는 이전에 이들을 ‘비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입장을 바꾸어 가톨릭 신자가 다른 종교인으로부터 비불교인이나 비무슬림 또는 비힌두교인 등으로 불린다..

사회사목 2019.11.24

[한국 천주교와 이웃 종교] (21) 그리스도인은 무슬림을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종교적 식습관이나 고유의 예배 행위 존중하는 태도 지녀야 무슬림은 아내를 여러 명 두나요 쿠란에는 모든 아내를 공평하게 대하고 똑같이 부양할 수 있다는 조건 아래 네 명의 아내까지 허용된다는 구절이 있지만, 동시에 아내를 모두 공평하고 정당하게 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구..

사회사목 2019.11.13

[한국 천주교와 이웃 종교] (19) 가톨릭 신자가 도교의 수련법을 배워도 되나요.

호기심이나 건강 목적의 도교 수련은 가능 도교는 어떤 종교인가요 도교는 신선 사상을 바탕으로 도가 사상과 민간 신앙을 흡수해 중국에서 발생한 종교이다. 수련을 통해 불로장생의 신선이 되고자 하는 것이 도교 신앙의 핵심이다. 중국 고대의 전설적 인물인 황제(黃帝)와 노자를 교..

사회사목 2019.11.05

[한국 천주교와 이웃 종교] (18) 가톨릭 신자가 유교식 전통 혼례를 해도 되나요.

전통 혼례, 교회 혼인 예식과 아울러 거행해야 가톨릭 신자가 유교식 전통 혼례를 해도 되나요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트리엔트 공의회를 따라 “혼인성사 거행에서 ‘어떤 지역이 다른 훌륭한 풍습이나 의례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를 온전히 보존하기를 거룩한 공의회는 간절히 바란다..

사회사목 2019.10.23

[한국 천주교와 이웃 종교] (17) 천주교 전래 과정에 유교는 어떤 도움을 주었나요.

천주교, 유교 보완하는 종교로 친숙히 전달 천주교의 전래 과정에서 유교는 어떤 도움을 주었나요 명나라 말과 청나라 초에 천주교가 본격적으로 중국에 전래했다. 당시 중국에 온 선교사들은 유교 경전을 깊이 연구해 중국인들이 이질적으로 여겼던 천주교를 쉽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

사회사목 2019.10.22

[한국 천주교와 이웃 종교] (16) 하느님을 천주님으로 부르는 까닭은 무엇인가요.

예수회가 중국에서 하느님을 ‘천주’로 소개 현실 세계를 강조하는 유교를 종교로 이해할 수 있나요 ‘종교’(宗敎)를 우리말로 풀이하면 ‘으뜸 가르침’이다. 유교는 공자의 가르침을 으뜸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종교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유교가 서양의 종교 개념인 ‘릴리전’..

사회사목 2019.10.12

[한국 천주교와 이웃 종교] (15) 가톨릭 신자가 ‘전생’이 담긴 표현을 써도 되나요.

인간의 삶, 하느님 선물로 단 한 번 주어져 가톨릭 신자로서 불교의 좌선 체험을 해도 되나요 불교의 좌선은 마음의 고요함을 추구하고 자기를 깊이 성찰하며 자아를 버리기 위한 목적이 있다. 고요한 환경에서 자세를 바르게 하고 호흡을 고르며 정신을 통일해서 아주 맑아진 심경에 도..

사회사목 2019.10.09

[한국 천주교와 이웃 종교] (14) 가톨릭 신자로서 산사 체험에 참석해도 되나요.

다른 종교 존중·이해 차원의 참석은 가능 가톨릭 신자로서 불교 사찰에서 제공하는 공양을 해도 되나요 전통적으로 사찰의 무료 공양은 가난하고 굶주린 사람들을 원조하는 역할을 했다. 곧 사찰은 부처께 봉헌한 것을 그 안에서 모두 사용하지 않고, 이를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함께..

사회사목 2019.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