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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수녀회 주매분(데레사) 수녀.한국 성심학교 초대 교장을 지낸 중국인 성심수녀회 주매분(데레사) 수녀가 1일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 선종했다. 향년 100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6일 현지에서 핼리팩스-야머스대교구 소속 짐 리처즈 신부 주례로 봉헌됐다. 한국에서도 성심수녀회 한화관구와 성심여자고등학교 동문회가 추모 미사를 거행할 예정이다. 1924년 중국 상하이의 가톨릭 가정에서 태어난 주 수녀는 1947년 성심수녀회에 입회, 1950년 일본에서 첫 서원을 했다. 1955년 로마에서 종신서원한 데 이어 이듬해 성심수녀회 수도자 최초로 동료들과 함께 한국에 진출했다. 그리고 1957~1967년 성심학교(중학교·국제학교·고등학교·초등학교) 초대 교장을 역임했다. 또 1971년까지 성심여자대학교(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