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사랑의 신앙", " 믿음과 진리를 추구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2025/01/08 7

미얀마 군부 아래서도 평화의 씨앗 뿌리는 청년

태국 매솟에서 이뤄지고 있는 '양치우'의 지원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우리 미얀마 청년들이 바라는 것은 전쟁이 아니라 일상의 평화와 정의입니다!”2021년 2월 군부 쿠데타 이후 내전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미얀마. 전쟁과 군부의 서슬 퍼런 검열 속에 미얀마의 인권 보호·민주화 운동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하지만 이런 혼란 속에도 인권과 민주주의가 꽃피는 미얀마의 미래를 꿈꾸는 이들이 있다. 미얀마 인권단체 ‘양치우’다. 국제 인권단체들과의 교류를 위해 최근 한국을 찾은 양치우 활동가 마웅 르윈(30, 가명)씨를 만나 미얀마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쓰는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제8회 지학순정의평화상 수상르윈씨가 속한 ‘양치우’는 1997년부터 태국 매솟을 중심으로 미얀마 이주노동자의 노동·생활환경 개선을..

여론사람들 2025.01.08

성령의 이끄심이란 무엇입니까

성령은 / 미셸 존스 슈뢰더 / 서영필 신부 옮김 / 성바오로미국 평신도가 쓴 성령 안내서체험·성경 바탕 간결하게 설명“성령의 이끄심에 따라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궁극적으로 기쁨과 구원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이것이 순명이 자유를 가져다준다는 가톨릭의 어렵지만 역설적 개념입니다. (중략) 하느님의 계획을 따른다고 해서 힘들지 않으리라고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성령은 우리를 어디론가 이끄시고 우리를 버려두지는 않으십니다.”(80쪽)견진성사를 통해 성령으로 굳세어진 신앙인이 되었음에도 우리는 대부분 성령을 이해하고 성령과 연결되어있다고 느끼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성령은」은 그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자다. 성직자나 신학자가 아니라 미국 바톤 루즈에 ..

문화출판 2025.01.08

제28회 가톨릭 미술상에 ‘남양성모성지 대성당’ 선정

제28회 가톨릭 미술상 건축 부문에 선정된  ‘남양성모성지 대성당’ 전경. 거대한 두 개의 타워가 성지 전체의 상징적인 구심점을 이루고 있다. 성당 로비는 후면의 순교자 정원과 맞닿아 성당에 진입하는 통로인 동시에 미사 후 다양한 모임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남양성모성지 대성당’ 설계를 맡은 건축가 마리오 보타(위)와 파트너 HNS건축사사무소 한만원 대표.마리오 보타 설계·파트너 한만원젊은 작가상회화 부문 김윤아(로사) 작가조각 부문 박성환(다미아노) 작가공로상대구 내당성당과 건축가 오토카르 울제28회 가톨릭 미술상에 스위스 출신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Claudio Botta, 1943~)와 HNS건축사사무소 한만원(안드레아) 대표가 작업한 ‘남양성모성지 대성당’이 선정됐다. ‘젊은 작가..

문화출판 2025.01.08

한·중·일 3국 대표할 동아시아문화도시 2025년 '안성'..내년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6일)부터 2월 3일까지 지역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한·중·일 3국의 협력을 강화할 '2026년 동아시아문화도시'를 공모합니다.한·중·일 3국은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2014년부터 매년 각국의 독창적인 지역문화를 보유한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다양한 문화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지난해 9월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15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는 한국 안성시,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후저우시, 일본 가마쿠라시를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포한 바 있습니다.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주요 선정 기준은 도시 역량, 사업 추진 계획, 지역문화 발전 계획, 재원조달 계획 등으로, 응모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문체부..

문화출판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