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이 16일 강원 원주시 개륜1길 59 현지에서 교구장 조규만 주교 주례로 개관 축복식과 행사를 열고, 공식 개관했다.
연면적 약 25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 복지관<사진>은 장애인과 가족 상담, 재활 서비스, 평생교육과 문화강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복지 기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복지관 이름은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은 한국의 두 번째 사제 가경자 최양업 신부의 이름과 세례명으로 지었다.
관장 배하정 신부는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은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의 모습처럼 지역 장애인과 가족들을 찾아가 그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걸어가는 복지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사회사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끼 식사에 무료 진료까지… 명동밥집에 라파엘 클리닉 개소 (0) | 2021.06.23 |
---|---|
생필품·먹거리 나누는 ‘나눔 곳간’ 운영 (0) | 2021.06.23 |
저소득층 보금자리 환경 개선 사업 (0) | 2021.06.16 |
미래 환경 위한 실천, 청소년들의 다짐과 외침 (0) | 2021.06.11 |
[사랑이피어나는곳에] 더 많은 미혼부 돕고 아이들 권리 찾아주고 싶은데… (0) | 2021.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