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이상희 신부)는 SK에코플랜트(전 SK건설) 지원을 받아 7~11일 저소득층 아동ㆍ청소년 보금자리 ‘기찻길옆작은학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기찻길옆작은학교는 동화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인 인천 동구 만석동에 있는 공부방으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돌봄과 교육ㆍ친교공간을 제공한다.
SK에코플랜트는 사전 답사를 통해 노출 콘크리트 누수와 놀이ㆍ교육공간 보수가 필요하다고 판단, 건물 외벽 방수공사와 도장작업ㆍ바닥 장판과 욕실 개선 등을 진행했다.
SK에코플랜트 양재웅 에코스페이스OXG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환경개선 활동을 이어가며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장 이상희 신부는 “보수가 필요한 많은 부분을 세심하게 신경 써줘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는 2015년 11월 지역 내 지역 아동센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쳐왔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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