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사랑의 신앙" , " 믿음과 진리를 "추구하며!..

가정,청소년 71

정순택 대주교, 가톨릭대 학생들에게 간식 나눠줘

가톨릭대학교, ‘에잇A+ 받아가대’ 간식 행사 진행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신부)는 6일 교내 미카엘관 1층 로비에서 기말고사를 맞이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잇A+ 받아가대’ 간식 행사를 진행했다. 간식 행사를 위해 가톨릭대 이사장인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와 총장 원종철 신부, 교무위원들은 재학생들에게 간식 세트를 나눠주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 700명이 함께 했다. 원종철 신부는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정순택 대주교님께서 간식을 마련해 주셨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직접 방문해 주신 정순택 대주교님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간식을 먹고 힘을 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순택 대주교는 “학업에 대한 가톨릭대 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

가정,청소년 2022.12.11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12개 평가지표에서 만점 받아… 지난 평가에 이어 연속 1등급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11월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평가에 이은 연속 1등급이다. 부천성모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 건수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 건수 △B형 간염 환자용 격리 혈액 투석기 최소 보유 대수 충족 여부 △혈액투석실 응급장비 보유 여부 △수질검사 실시주기 충족 여부 등 총 12개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혈액투석을 시행하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10월부..

가정,청소년 2022.12.11

제9회 가톨릭영화제 폐막, 내년 10월 제10회 영화제 예정

제9회 가톨릭영화제 폐막, 내년 10월 제10회 영화제 예정 ‘회복을 위한 동행’을 주제로 열린 제9회 가톨릭영화제(CaFF)가 폐막했다.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린 영화제에는 15개국에서 출품된 50편의 장·단편 영화와 애니메이션이 상영됐고, 사전제작지원 피칭, 단편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상영도 함께 진행되었다. 제작지원금 600만 원 등이 지원되는 사전제작지원에는 유민경 감독의 영화 ‘꾸러기 문구점’이 선정되었고, CaFF상금 200만 원, CPBC상금 200만 원 등이 주어지는 단편경쟁부문 대상에는 김서윤 감독의 영화 ‘사랑합니다 고객님’이 뽑혔다. 우수상은 김진한 감독의 ‘빨래가 마르는 시간’, 장려상은 나단아 감독의 ‘왼손’과 윤주훈 감독의 ‘평양랭면’, 특별..

가정,청소년 2022.11.15

가톨릭대학교, '제11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진행

가톨릭대학교, '제11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진행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신부) 학생과 교직원 232명은 5일 인천 남구 학익동에서 ‘제11차 가톨릭대학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외국인 유학생 64명을 포함한 재학생 158명, 교직원 59명, 교직원 가족 15명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이날 봉사자들은 경사가 가파르고 좁은 골목길에 위치한 탓에 연탄 수급이 어려운 홀몸노인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들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8000장으로 10월 교내 모금활동을 통해 모인 성금으로 마련됐다. 권소윤(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1학년) 학생은 “봉사에서 만난 어르신께서 ‘날씨가 급격히 추워져서 힘들었는데, 연탄 가져다줘서 고맙다’며 제 손을 잡..

가정,청소년 2022.11.14

청소년 기관 관계자들, 생태적 실천 다짐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 23주년 기념행사 폐막 미사 봉헌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이사장 유경촌 주교) 법인 설립 23주년 기념행사 ‘가톨릭은 청소년을 사랑합니다 - 함께 걸어가는 여정’이 20일 폐막 미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서울가톨릭청소년회 이사장 유경촌 주교 주례와 교구 청소년국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된 폐막 미사에는 청소년국과 서울가톨릭청소년회 소속 기관 수도자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유경촌 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생태계 파괴를 멈추게 하고 피조물을 보호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내적 인간으로서의 전투에 나설 각오와 열정과 사랑의 불이 우리에게도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주교는 “법인 설립 기념행사는 오늘로 끝나지만, 그 취지에 따른 삶의 방식의 변화는 서울가톨릭청소년회 모든..

가정,청소년 2022.10.31

대구가톨릭대 '제18회 살아있는 사람 마라톤 대회' 개최

수익금 전액 해외 빈곤 어린이 위한 기금에 사용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직무대행 성한기)는 22일 경북 경산시 하양읍 효성캠퍼스에서 ‘2022년 18회 살아있는 사람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과 교수, 직원, 일반인 등 800여명이 참가해 대구가톨릭대 둘레길 3개 코스(5㎞, 10㎞, 20㎞)를 달렸다. ‘살아있는 사람 마라톤 대회’는 몽골과 볼리비아, 카자흐스탄 등 해외 빈곤 어린이를 돕기 위한 후원 단체인 ‘살아있는 사람’이 2005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별히 대구가톨릭대 사랑나눔봉사단과 공동으로 준비했다. 대회 수익금은 전액 해외 빈곤 어린이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가 ‘이웃을 위한 행복한 달리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기..

가정,청소년 2022.10.31

서울대학교, 두봉 주교와 떠나는 '힐링 여행' 마련

26일 오후 5시, 토크 콘서트와 치유 미사 진행 서울대학교가 건강주간을 맞아 26일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전 안동교구장 두봉 주교와 떠나는 ‘힐링 여행’을 선사한다. 서울대학교 가톨릭공동체 연합회는 이날 두봉 주교와 생활성가 찬양크루 ‘열일곱이다’를 초청, 오후 5시~6시 30분 서울대학교 문화관 대강당에서 ‘토크 콘서트’ 1ㆍ2부와 ‘치유 미사’를 진행한다. 토크 콘서트 1부에서는 자존감ㆍ무기력증ㆍ관계ㆍ우울증ㆍ삶의 가치에 대해, 2부에선 미움ㆍ믿음ㆍ죄책감ㆍ신앙인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토크 콘서트와 치유 미사는 ‘열린 행사’로, 종교ㆍ나이ㆍ소속과 무관하게 누구나 사전등록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서울대 가톨릭공동체 연합회는 “두봉 주교님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가정,청소년 2022.10.23

“산티아고 순례, 나를 단단히 잡아준 소중한 경험”

산티아고 순례 장학금 통해 순례 완주한 가톨릭대 학생들... 신앙적으로 성숙해지고 다시 일어설 힘 얻어 길에서 만난 모든 것은 새로웠다. 꽃과 나무가 전해주는 향기, 바다, 그리고 공기까지도. 길을 걷는 10여 일은 나를 버리는 시간인 동시에 나를 만나는 시간이었다.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신부) 산티아고 순례 장학금을 통해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김다움(심리학과 4)·이경민(미카엘라, 국제학부 4)·박채은(이사벨라, 국제학부 4) 학생이 들려준 이야기다. 가톨릭대 성심교정에서 9월 20일 학생들을 만났다. 학생들에게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얻은 에너지가 가득했다. 밝고 활기찼다. 학생들은 10여 일 동안 걸으며 메고 다녔던 가방을 보여주며 자랑하기 바빴다. 세 학생은 입학 동기 친구 사이다. 학..

가정,청소년 2022.10.09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제7회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최

'세계 속의 청소년' 주제로 다양한 부스활동 진행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이사장 유경촌 주교) 수탁시설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관장 권준근)가 주관하는 2022 제7회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17일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했다. ‘세계 속의 청소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올해 개최 예정인 카타르월드컵 등과 연결해 서울시의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가 또래 친구들과 문화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됐다. 서울시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과 청소년 시설에 가입된 청소년들을 포함해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 320개 청소년 동아리들이 연계하고 참여해 4차 산업, 환경, 체육, 문화 등 다양한 부스활동이 진행됐다. 서..

가정,청소년 2022.09.19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자' 서강대와 인천가톨릭대 업무협약

메타버스 선도할 인재 양성 위해 각종 융복합 사업과 교육 등 협력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신부)와 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 송태일 신부)가 8월 23일 메타버스 패러다임의 시대를 선도할 우수하고 창의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강대 총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인천가톨릭대 총장 송태일 신부, 김형찬 산학협력단장, 배준원 사무국장과 서강대 총장 심종혁 신부, 현대원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메타버스 기반 문화예술 콘텐츠 및 융복합 문화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메타버스 기반 양 기관의 문화예술 및 융복합 교육 사업 등 행사 참여 및 홍보와 안내 협력 △메타버스 기반 문화예술 및 융복합 분야 연구 개발 사업 공동 추진 및 학술 정보..

가정,청소년 2022.08.29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기후환경 페스티벌', 기후 행동 실천의 장 되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기후환경 페스티벌', 기후 행동 실천의 장 되다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이사장 유경촌 주교) 수탁시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관장 권준근)가 6월 세계 환경의 달을 기념해 6월 11일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녹색 서울 실천을 위한 ‘기후환경 페스티벌 : 그린(Green)라이트’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맞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축제를 통해 올바른 기후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보라매 공원을 찾은 아동, 청소년, 가족이 기후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하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후환경 분야 청소년 동아리와 지역 내 환경 관련 기관이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12가지 환경 테마 체험 및 활동존, 자원순환존, 메시지·포토존으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가정,청소년 2022.07.04

가톨릭꽃동네대, 예비 보건복지 전문인 ‘용서 워크숍’

‘평생 끌고 다닌 죄수 풀어주기’ 주제로 학생 34명 참석 가톨릭꽃동네대는 4∼5일 교내 강태원사랑관과 교정 전역에서 예비 보건복지 전문인들 34명을 대상으로 ‘용서’를 주제로 한 특별한 워크숍을 열었다. ‘평생 끌고 다닌 죄수 풀어주기’를 주제로 열린 ‘용서 워크숍’은 마음 열기를 시작으로 분노와 울화의 이해, 용서 레크리에이션, 원망 넋두리 벗어나기, 용서를 위한 친구와의 대화와 작업, 토론, 마음 챙김 명상, 용서를 위한 선물 만들기, 체험 나누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톨릭꽃동네대 간호학과 2년 유대건 학생은 “용서 워크숍을 통해 그간 잊고 살아온 내면의 상처를 똑바로 마주하고, 생각하고, 놓아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그 상처를 용서함으로써 나 자신이 끌고 다녔던 ‘나’라는 죄수를 풀..

가정,청소년 2022.06.14

아이들이 부르는 '연도' 합창곡은 어떤 느낌일까?

수원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 6월 8일 정기연주회 '영원의 문에서' 공연 “아이들에게 맞는 연도를 찾아주고 싶었습니다. 하느님께서 그 생각을 읽으셨는지 뜻이 있는 박하얀 작곡가와 함께 3년 전에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부르기에 죽음보다는 부활과 천국의 의미를 더 부각하려고 했습니다. 또 전래동요처럼 아이들이 따라 부르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연도 ‘영원의 문에서’가 세상 밖으로 나오기까지 2년이라는 시간이 더 흘러야 했습니다.” 수원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오선주(루치아)씨는 “다행히 많은 분께 들려드릴 기회가 마련돼 하느님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수원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은 6월 8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영원의 문에서’를 주제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

가정,청소년 2022.06.14

가톨릭대 학생들과 역곡 대학로 상인회, 올해도 손맞잡고 '상권 부활'

지난해부터 프로젝트 진행, 올해는 상점 리모델링과 홍보 책자·영상 제작 등 협업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신부)가 2년 연속 경기도청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가톨릭대와 경기도 부천 역곡 대학로 상인회는 올해도 학교 앞 골목상권 부활을 위해 함께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가톨릭대는 지난해 재학생 900여 명과 상인회 30여 명이 협업해 20건의 대학로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회혁신융복합전공, 학부대학,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등 다양한 전공별 교과와 연계해 대학로 인식·현황 조사, 대학로 네이밍 공모전, 상점별 현판·굿즈·가구 제작, 대학로 소개 브로슈어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가톨릭대는 올해 역곡 대학로만..

가정,청소년 2022.05.31

대구가톨릭대학교 금호강 일대서 ‘플로깅’ 활동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우동기)는 13일 경산시 하양읍 금호강 일대에서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대구가톨릭대는 2021년부터 탄소중립 교육을 선도하는 친환경 캠퍼스 구축을 목표로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이를 위해 통합생태론에 따른 인성교육과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재학생 600여 명은 금호강변을 3㎞, 5㎞ 구간으로 나눠 달리며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

가정,청소년 202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