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사회와 교회, ‘잃은 어린양’ 찾아 ‘울타리’ 돼 줘야. ‘학교 밖 청소년’ 현황과 실태 올해 18살이 된 A군은 지난해 학교를 나왔다. 하루가 멀다고 친구들과 싸움을 하기 일쑤였고, 엄마가 학교로 불려 오는 일도 허다했던 것. 친구 관계로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렵게 되자, A군은 급기야 엄마에게 자퇴의 뜻을 밝혔다. 엄마는 검정고시 합격.. 가정,청소년 2019.03.15
학교 밖 청소년 ‘사회 울타리’ 필요하다. 가톨릭교회, ‘아지트’ 운영 등 가출·위기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사목에 힘써 ▲ 전문가들은 “가정이 보금자리가 되지 못하는 많은 청소년,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교회와 사회가 따뜻한 관심으로 ‘제2의 가정’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픽=문채현 교회와 사회가 ‘학.. 가정,청소년 2019.03.13
가톨릭스카우트 80㎞ 도보 성지 순례. ▲ 한국가톨릭스카우트 대원들과 지도자들이 ‘제22회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유체이장경로 도보순례’를 시작하며 김대건 성인 순교지인 새남터 기념 성당에서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국가톨릭스카우트 제공 한국가톨릭스카우트(담당 홍승권 신부)는 10~13일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 가정,청소년 2019.01.28
편견에 멍든 학교 밖 청소년… 꿈의 날개 펼친다. 살레시오 학교 밖 배움터 ‘바라지’ ▲ 살레시오회 미래교육원 학교 밖 배움터 ‘바라지’ 학생들이 목공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엄태인(18)군은 진로를 깊이 있게 고민하고 싶어 부모와 상의 후 학교를 그만뒀다. 홈스쿨링(가정교육)과 대안학교를 다니면서 배움을 쉬지 않았지만 엄군.. 가정,청소년 2019.01.13
선·후배 함께 장학금 모으며 돕는 끈끈한 가대연. 서울 청소년국 대학생사목부‘PAX 저금통’ 캠페인 ▲ 서울 가톨릭대학생연합회 행사사진. 가톨릭평화신문 DB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대학생사목부(담당 은성제ㆍ최봉용 신부)가 가톨릭대학생연합회(이하 가대연) 재학생들을 돕고자 장학금 모금 마련에 나섰다. 대학생사목부는 12월부터 .. 가정,청소년 2018.12.24
[미혼모에게 용기와 희망을!] (3) 가톨릭교회 내 미혼모 시설 탐방(1). 공부 뿐 아니라 사랑·자립심도 배워요… 자오나학교 ▲ 자오나학교에서 생활하는 미혼모가 아기와 함께 지내는 방 ▲ 자오나학교에서 미혼모 학생들이 기타 연주법을 배우고 있다. ▲ 자오나학교 학생들이 스승의 날에 교사들에게 건넨 편지. 유다인들에게 배척의 대상이었던 자캐오.. 가정,청소년 2018.12.18
청년에게 귀 열고 특히 소외된 이들에게 다가가야. 살레시오회 총장 앙헬 페르난데스 아르티메 신부 방한 “젊은이들은 문제가 아닙니다. 항상 기회입니다. 아주 힘든 처지에 놓인 젊은이들일지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돈 보스코의 열 번째 후계자’인 살레시오회 총장 앙헬 페르난데스 아르티메(Angel Fernandez Artime) 신부가 13일 내한했.. 가정,청소년 2018.11.23
[NIE-신문으로 크는 신앙] 입시에 지친 그대들,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 조혜주(아기 예수의 데레사, 가톨릭대 1학년) 15일 전국의 59만 4000명이 ‘해방’을 맞았다. 격하게 자유를 외치고 있는 이들은 바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다. 학교 밖으로 쏟아져 나와 10대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곳곳에서 유혹의 손길이 뻗쳐오고 있.. 가정,청소년 2018.11.19
“연출부터 편집까지 직접 제작한 영화로 신앙 전할래요”. 서울 성북지구 청년들 영화 제작 성 김대건 신부 소재로 재해석 24일 아리랑시네센터서 상영 올 11월 아주 특별한 영화가 세상에 공개된다. 서울대교구 제4 성북지구(회장 민혜정 소피아) 청년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 기획, 출연, 편집까지 해낸 영화 ‘아주 특별한 휴가’(극본 .. 가정,청소년 2018.11.02
서울 청년연합회 정기총회...이정나 회장 22대 회장 연임. 서울대교구 청년부(담당 이원석 신부) 청년연합회는 13일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을 이끌어 갈 22대 회장단을 선출했다. 이정나(크리스티나, 사진) 현 회장이 연임된 가운데 맹보영(마태오) 현 부회장과 김동숙(마리아) 제8 성동광진지구 청년.. 가정,청소년 2018.10.23
힘들면 힘들다고 누구에게든 털어놓으세요!. 서울대교구 생명위 자살예방교육 지도자 1기생 사제·부제들, 현장 교육에 나서 ▲ 서울대교구 오석준 신부가 동성고등학교에서 자살예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러분, 힘든 일을 털어놓는다고 죽지 않아요. 저는 신부이기에 하느님께 고백합니다. 부모님들도 몰라서 그런 거예요. 여.. 가정,청소년 2018.10.07
늘어나는 청소년 자살, 생명 존중 인식 점검하고 알려야.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자살예방주간 심포지엄 개최 ▲ 생명사랑센터 소속 자살예방 뮤지컬 동아리 ‘도화지’ 학생들이 2018 청소년 자살예방 전문가 컨퍼런스에서 직접 쓴 청소년 자살 이야기로 갈라쇼를 선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청소년의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다. 통계청과 여.. 가정,청소년 2018.10.05
순례 의미 되새긴 ‘우리들의 산티아고 이야기’. 서울대 가톨릭 동아리 연합회스페인 산티아고 순례 마치고책과 영상물로 순례기 제작해 ▲ 서울대 가톨릭 동아리 연합회 순례단이 스페인 산티아고 대성당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걷고 또 걷고… 아스토르가, 라바날 델 카미노, 몰리나세카, 아르수아를 지나 산티아고까지!’ .. 가정,청소년 2018.09.21
[천주교 서울 순례길] 아시아 청년 한국 가톨릭을 만나다 . 일본·홍콩 등 9개국 청년 28명 한국 신앙 체험 ▲ 아시아 청년 순례단이 13일 한양도성박물관에서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까지 이어지는 순례길을 걷고 있다. ‘천주교 서울 순례길’ 교황청 승인 국제 순례지 선포를 기념해 꾸려진 ‘아시아 청년 순례단’이 한국의 가톨릭을 만나기 위.. 가정,청소년 2018.09.21
일상에 지친 청년들, 위로와 힘을 얻다. 서울 청년부, 청년 피정 개최 ▲ 경기도 시흥 성 바오로 피정의 집에서 청년들이 묵주기도를 하며 걷고 있다. 일상에 지친 청년들을 2박 3일 동안 오롯이 기도 안으로 초대하는 피정이 열렸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년부(담당 이원석 신부)가 7~9일 경기도 시흥 성 바오로 피정의 집에서 .. 가정,청소년 2018.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