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평협·가톨릭굿뉴스 주최, 석관동본당 588명 신자 참여 상장과 상금 200만 원 받아 한국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와 서울대교구 가톨릭굿뉴스가 공동 주최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 기념 전국 교구 본당 대항 모바일 복음 쓰기’에서 서울대교구 석관동본당이 1위를 차지했다. 시상식은 18일 서울대교구 총대리 손희송 주교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손희송 주교는 석관동본당에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손희송 주교는 축하 인사에서 “현재를 외적으로 비교하면 박해 시대와 비슷하다”며 “박해 시대처럼 외적인 박해는 없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위협 때문에 미사 참여가 제한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해 시대 신자들은 미사를 제대로 드리지 못했지만 기도하고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