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은
사랑하면서 핍니다
햇빛을 사랑하고
바람을 사랑하고
달과 별들을 사랑하면서
온 몸과 마음으로
아름답게 핍니다
그렇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라고
그러므로 아름답게 살라고
꽃들은
하느님 말씀으로 핍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사랑하면서 핍니다
햇빛을 사랑하고
바람을 사랑하고
달과 별들을 사랑하면서
온 몸과 마음으로
아름답게 핍니다
그렇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라고
그러므로 아름답게 살라고
꽃들은
하느님 말씀으로 핍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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