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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아프리카 잠비아 사목 방문을 위해 13일 출국했다. 이 주교는 이 기간 잠비아 솔웨지(Solwezi) 및 은돌라(Ndola)교구장 면담, 카사리아 신학교 미사 주례, 카사리아 생태학교 및 무료급식소 방문 등 일정을 소화한다. 이 주교의 잠비아 방문에는 해외선교실 실장 김동우 신부, 비서실장 문석훈 신부가 함께할 예정이다.
수원교구는 솔웨지교구 ‘마냐마 성마르코’ 본당에 신동호 신부, 은돌라교구에 천세영·신종태 신부를 피데이 도눔(Fidei Donum) 선교사제로 파견하고 있다. 은돌라교구에 파견된 천세영·신종태 신부는 카사리아 생태마을 조성 및 신학교 건설을 맡고 있다. 이 주교는 사목 방문 일정을 마치고 5월 1일 귀국한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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