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bc 가톨릭평화방송ㆍ평화신문 창립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염수정 추기경님을 비롯한 한국 천주교 성직자, 수도자와 신자 여러분, cpbc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
cpbc는 지난 30년간 이 땅에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평화를 실현하는 데 힘써 왔습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자를 보듬고 사회 공동선을 추구하면서 하느님의 사랑을 우리 가슴 속에 심어주었습니다. cpbc가 있었기에 이 땅은 좀 더 따뜻하고 정의롭고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향한 역사적인 여정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화해와 협력, 평화와 공동 번영의 새 길을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변함없는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cpbc와 함께하는 모든 분들께 그리스도의 평화와 기쁨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대통령 문재인(디모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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