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프로라이프 낙태죄 입법안 세미나, 사회경제적 사유 낙태 허용 폐지·의사의 낙태 선택권 촉구 ▲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박정우 신부가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1차 세미나에서 정부의 낙태죄 입법 예고안을 생명윤리적 시각에서 비판하고 있다. “출산과 육아가 공동체를 유지하고 공동선과 개인의 완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가치라면 육아를 어렵게 만드는 사회경제적 문제들을 먼저 해결하려고 노력해야지, 죄 없는 소중한 생명을 없애버리는 방향으로 해결책을 찾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박정우 신부는 10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린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1차 세미나에서 정부의 낙태죄 입법안을 비판하면서, “태아가 여성의 삶에 불편을 끼친다는 이유로, 사회경제적 사유로 낙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