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교구 갈전마티아성당 전경. 안동교구 제공 안동교구 갈전마티아본당(주임 최숭근 신부)은 1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1306 현지에서 교구장 권혁주 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거행했다. 새 성당은 연면적 2572㎡에 지하 1층, 지상 3층 구조로 지어졌다. 신자 석은 730석으로 교구에서 가장 큰 규모다. 성당은 고딕양식을 기초로, 미적 아름다움을 살리고 실용적인 공간배치를 했다. 교우들이 편안하고 기쁜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성당 내외부의 조각품은 영월종교미술박물관장 최영철(바오로) 조각가의 작품이다. 유리화는 김영자(안셀모, 인보성체수도회) 수녀의 작품이다. 참행복 선언과 묵주 기도를 주제로 삼위일체 조화를 이룬 작품이다. 현관과 카페 마티아에 있는 작품은 김만용(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