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8월 26일 대구가톨릭여성교육관 갤러리 축복식에서 성수를 뿌리고 있다. 교구 문화홍보실 제공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8월 26일 대구가톨릭여성교육관 갤러리 축복식에서 성수를 뿌리고 있다. 교구 문화홍보실 제공
2021년 개관 40주년을 앞둔 대구 가톨릭여성교육관(관장 이기수 신부)이 교구청 교육관 다동 1층에 갤러리 ‘여성교육관 1981’을 마련하고 8월 26일 축복식을 열었다.
대구가톨릭여성위원회 김마리나(마리나) 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1981년 10월 대구대교구와 독일 가톨릭여성연합회의 도움으로 설립된 가톨릭여성교육관은 꽃꽂이반을 시작으로 어머니 학교 등 다양한 반을 개설해 여성들에게 교육을 통해 꿈을 품을 수 있게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갤러리를 통해 문화적으로 교류하고, 하느님을 알리는 복음 전파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갤러리 축복식에는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와 이기수 관장 신부, 대구가톨릭여성위원회 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육관은 오픈 기념전으로 4일까지 ‘서양화가 이현희 소품전’을 열었다. 7일부터 18일까지는 사진작가 정명환씨가 전시를 이어간다.
이지혜 기자 bonappetit@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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