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 장애인복지협의회는 14일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성당에서 ‘2019 장애인 한마음 송년 미사’를 봉헌하고, 장애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
미사에는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총대리 옥현진 주교, 가톨릭사회복지회장 이봉문 신부 등을 비롯해 장애인과 관련 기관 직원,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미사 후에는 기념식과 친교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교구 경제인회는 장애인복지협의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 대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하느님 안에 첫째가는 평화와 기쁨이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면서 신자들이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시는 기쁨 안에서 머물기를 당부했다.
장재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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