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사회복지회 산하 해외원조위원회(위원장 이승준 신부)는 10일 교구청에서 해외지원 사업을 하는 수도회 6곳에 8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을 받은 수도회는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대구관구), 착한목자수녀회, 수원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 원죄없으신 마리아 교육 선교 수도회, 인보성체수도회, 아씨시의 프란치스코 전교 수녀회다. 지원금은 극빈 가정 초등교육, 직업훈련, 보건ㆍ의료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수원교구 해외원조위원회는 2013년부터 대림 저금통 수익금 일부를 가난하고 소외된 국가에 해외 지원사업을 하는 수도회에 전달해 왔다. 지금까지 지원 금액은 5억 2000만 원가량이다.
수원교구 사회복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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