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신자들과 기도 공유 가능 현재 6개국 언어 지원
▲ 교황청 기도 플랫폼 Click to Pray 접속 화면
교황청이 전 세계 신자들이 함께 기도할 수 있는 기도 플랫폼을 출시했다.
교황청이 기도 플랫폼 Click To Pray(기도하기 위해 클릭하라)를 발표했다고 교황청 매체 바티칸 뉴스가 20일 보도했다.
플랫폼은 교황의 월별 기도 지향과 선교 사명에 관해 기도할 수 있는 ‘교황과의 기도(Pray with the Pope)’와 매일 아침, 점심, 저녁기도에 참여할 수 있는 ‘매일 기도(Pray every day)’, 전 세계 신자들과 기도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기도(Pray on line)’ 등 크게 3 기능으로 나눠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재는 스페인어와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독일어 등 6개국 언어만 지원한다.
기도 플랫폼은 웹페이지(www.clicktopray.org)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앱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와 iOS 앱스토어에서 ‘Click To Pray’로 검색해 내려받으면 된다.
백슬기 기자
'세계교회(국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오 12세 교황 비밀문서, 내년 공개된다. (0) | 2019.03.14 |
---|---|
“더 이상 성직자의 아동 학대 숨기는 일 없다”. (0) | 2019.03.05 |
믿음 안에서 하나된 청년들… 2022년은 리스본!. (0) | 2019.02.03 |
155개국 청년 함께하는 신앙 축제의 장. (0) | 2019.02.03 |
교황 “한반도 대화 긍정적… 연속적 해결책 마련되길”. (0) | 2019.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