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사랑의 신앙", " 믿음과 진리를 추구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묵상시그림

[묵상시와 그림] 십자가의 예수님.

참 빛 사랑 2018. 3. 22. 22:23



나는 십자가를 보는 것이 괴로웠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모습과

그 고통이 너무나 슬프고 아팠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나는 말씀드렸습니다

“주님! 이제는 십자가에서 내려오십시오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 괴롭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너희 죄 때문에 내려갈 수가 없구나

너희 죄가 없어질 때까지

나는 십자가에 있어야 한다”



아아, 우리들 죄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십자가에 못박혀 계십니다



글과 그림=김용해(요한)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