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2월 이탈리아 지중해 주교단 모임 참석. 이민자·청년들 향한 선교 논의 프란치스코 교황이 2월 23일 지중해 인접 국가들의 주교단 모임 참석차 이탈리아 남부 항구도시 바리를 찾을 것이라고 교황청이 최근 밝혔다. 이탈리아 주교회의 주관으로 오는 2월 19~23일 바리에서 열리는 주교단 모임에는 유럽과 북아프리카, 중동 등 19.. 세계교회(국제) 2020.01.23
주님 시신 감싼 ‘토리노의 성의’, 연말에 특별 공개된다. 제43차 떼제 공동체 연례 모임 토리노 개최 기념… 2000년 이후 다섯 번째 전시 ▲ 2015년 마지막으로 일반에 공개됐던 이탈리아 토리노의 성 요한 주교좌성당에 안치된 토리노 성의. 【CNS 자료 사진】 2020년 말에 ‘토리노의 성의’가 일반인에게 특별 공개된다. 2000년 이후 다섯 번째 일반 .. 세계교회(국제) 2020.01.17
2020년, 교황의 발걸음 어디로 향할까. 내전으로 고통받는 이라크·남수단, 제52차 세계성체대회 열리는 헝가리 등 30개국 방문 요청 ▲ ‘평화의 사도’ 프란치스코 교황의 올해 세계 보편교회를 향한 사목 행보가 주목된다. 지난해 11월 일본을 방문한 교황이 아기에게 입맞춤을 해주고 있다. 【CNS 자료 사진】 ▲ ‘평화의 사.. 세계교회(국제) 2020.01.17
호주 주교회의, “산불 피해자들 위해 기도해야”. 국가기관과 교회 네트워크 생성... 산불 피해 특별 대응 체계 구축, 기도 자료 배포 등 연대 촉구 ▲ 산불 피해자 돕기를 독려하는 호주 주교회의 홈페이지 첫 화면 부분 캡쳐 사진 호주에서 대형 산불이 4개월째 계속되는 가운데 호주 가톨릭교회도 산불 피해자 돕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 세계교회(국제) 2020.01.17
중국 정부, 그리스도교 활동 통제 조치 가속화. 애국회 가입 거부하는 지하교회 등 철저히 예속… 2018년 교황청과 주교 임명안 합의 후 발전된 관계 먹구름 ▲ 중국 정부가 다음 달부터 종교 단체의 활동을 제재하는 행정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힘에 따라 가톨릭 신자들에 대한 간섭과 통제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S 자료 사진】 .. 세계교회(국제) 2020.01.17
전쟁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주님의 빛을!. 프란치스코 교황, 성탄 메시지 통해 중동 지역 평화 기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님 성탄 대축일인 12월 25일 성 베드로 대성전 발코니에서 ‘우르비 엣 오르비’에 보내는 성탄 메시지를 발표하며 군중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CNS】 “그리스도께서 중동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 세계교회(국제) 2020.01.02
불신과 분열 넘어 용서와 화해 통해 참 평화 이루자. 제53차 세계 평화의 날 교황 담화 ‘희망의 여정인 평화 : 대화와 화해와 생태적 회심’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해 8월 일본 원폭 피해 사실을 전하기 위해 바티칸을 찾은 일본 청년들을 만나 핵 위협의 폭력성을 전해 듣고, 평화의 당위성을 전달하고 있다. 【CNS 자료사진】 ▲ 아프리.. 세계교회(국제) 2020.01.01
교황, “배 막는다고 난민 물결 해결 안돼”. 이탈리아 체류 난민 33명 초청, 이민자들의 고통·희망 뜻하는 구명조끼 걸친 십자가 축복 ▲ 프란치스코 교황이 12월 19일 교황궁에서 난민 33명을 만나 이민자와 난민들의 존엄성을 전하며 그들을 격려하고, 구명조끼 십자가를 축복했다. 【CNS】 프란치스코 교황이 12월 19일 바티칸 교황.. 세계교회(국제) 2019.12.30
교황, “아기 예수처럼 미소 자아내는 사람 되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12월 19일 교황청 직원들을 만나 성탄 축하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아기 예수님은 하느님의 미소라며 의미를 전하고 있다. 【CNS】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기 예수님은 하느님의 미소와 같다”며 주님 성탄의 의미를 전했다. 교황은 12월 19일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 세계교회(국제) 2019.12.30
교황청, 복음화·봉사 위한 역동적 구조로 쇄신한다. 프란치스코 교황, 고위 성직자·관료들 만나 교황청 개혁 당위성 재천명… 조직의 탈중앙화·직무의 평신도 참여 확대 등이 골자 “복음화와 새로운 선교. 이것이 교황청이 변화하고, 새롭게 적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12월 21일 교황청 개혁의 당위성을 재차 천명.. 세계교회(국제) 2019.12.30
온 인류가 오순도순 형제애 나누며 평화롭게!. [엉클 죠의 바티칸 산책] (3)평화 없이 되는 게 있을까요 ▲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9년 4월 평화협정을 맺은 남수단 정치 지도자들을 바티칸으로 초대해 피정을 함께 한 뒤 무릎을 꿇고 그들 발에 입을 맞추고 있다. 교황은 이들에게 “제가 형제로서 부탁합니다. 평화 안에 머무르십시오”.. 세계교회(국제) 2019.12.29
“평화 희망하지 않으면 평화 얻을 수 없다”. 프란치스코 교황, ‘희망의 여정인 평화’ 주제 제53차 세계 평화의 날 담화 ▲ 프란치스코 교황은 제53차 세계 평화의 날 담화를 발표하고 “평화는 우리 희망의 대상이고 온 인류 가족의 열망”이라며 지구촌 평화의 당위성을 천명했다. 【CNS 자료사진】 프란치스코 교황은 1일 제53차 .. 세계교회(국제) 2019.12.27
프란치스코 교황 금경축 기념우표...과거와 오늘 모습 두 종류 발행. ▲ 프란치스코 교황 사제수품 50주년 기념 우표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제수품 50주년 금경축 기념우표가 나왔다. 1958년 예수회에 입회에 1969년 사제품을 받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13일 사제수품 50주년을 맞았다. 이에 바티칸 우편ㆍ주화국은 지난달 교황의 과거와 오늘의 모습을 담은 사제.. 세계교회(국제) 2019.12.16
양 냄새 나는 목자 당부한 교황, 사제수품 금경축 맞아. 프란치스코 교황 사제수품 50주년... 서른셋 신부에서 여든셋 교황까지 하느님 자비의 얼굴 되기 위해 약한 이웃에 자신 낮추고 다가가 ▲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9년 10월 수요 일반 알현 후 신자들을 향해 환하게 웃으며 엄지를 세우고 있다. 그는 사제들에게 늘 감사와 기쁨에 차 있기를 .. 세계교회(국제) 2019.12.15
교황, 태국·일본에 선교 사명 북돋고 평화의 메시지 전한다. 20~26일 사목방문… 태국 불교사원 방문·신자들과 공식 미사 봉헌, 일본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 만나 위로·핵무기 위협성 전할 것 ▲ 일본 교회가 제작한 교황 사목방문 로고는 순교자를 상징하는 붉은 테두리 안에 모든 인류를 포용하는 성모님의 푸른 불꽃, 일본의 녹색 자연을 뜻하는 .. 세계교회(국제) 2019.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