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란치스코 교황 사제수품 50주년 기념 우표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제수품 50주년 금경축 기념우표가 나왔다.
1958년 예수회에 입회에 1969년 사제품을 받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13일 사제수품 50주년을 맞았다. 이에 바티칸 우편ㆍ주화국은 지난달 교황의 과거와 오늘의 모습을 담은 사제수품 금경축 기념우표 두 종류를 발행했다.
우표에 새겨진 교황 모습을 그린 이는 2016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80번째 생일 기념 작품을 그렸던 스페인 화가 라울 베르조사. 1.10유로인 첫 우표는 사제품을 받은 기쁨을 누리고 있는 ‘젊은 호르헤 베르골료’의 초상화를, 1.15유로의 두 번째 우표는 자비의 신심을 전하는 교황의 모습을 담고 있다. 기념우표와 함께 교황 문장이 새겨진 기념주화도 함께 발행됐다. 한편, 교황은 오는 17일 83번째 생일을 맞는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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