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시노드, 생태 보호·복음화 신중히 논의. 무분별한 개발 방지와 토착 문화 보존, 기혼 사제 허용 문제 등 토론… 최종 문헌은 26일 투표로 확정 ▲ 7일 개막한 아마존 시노드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참가 주교단 및 전문가들이 아마존 지역 복음화와 생태 문제에 관해 토론하고 있다. 【CNS】 6일 바티칸에서 개막한 ‘범 아마존 지.. 세계교회(국제) 2019.10.18
선교 사명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프란치스코 교황은 20일 전교 주일을 맞아 발표한 담화에서 “세례받은 모든 이가 선교사”라면서 선교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임을 강조했다. 교황은 ‘세례받고 파견된 이들-세상 안에서 선교하는 그리스도 교회’를 주제로 한 담화에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과 맺는 친교를 통해 새롭게.. 세계교회(국제) 2019.10.17
“주님께서 당신을 부르십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특별 전교의 달’ 개막 저녁기도서 강조 ▲ 1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례한 특별 전교의 달 개막 저녁기도에서 새 선교사 10명이 임명을 받고 있다. 【CNS】 프란치스코 교황은 1일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10월 특별 전교의 달’ 개막 저녁기도를 바치며 “우리는 신앙.. 세계교회(국제) 2019.10.10
바티칸 ‘아마존 시노드’, 원주민과 함께 개막. 27일까지 열대우림이 처한 생태계 위기·원주민 복음화 위한 기혼 사제 허용 문제 등 다룰 예정 ▲ 아마존 지역을 위한 특별 주교 시노드가 6일 바티칸에서 대장정의 막을 올린 가운데, 아마존 지역 원주민들이 주교단과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 주례 개막 미사에 참여하고 있다. 【CNS】 아.. 세계교회(국제) 2019.10.10
“국제사회가 박해받는 그리스도인 보호 나서야”. 유엔 총회 중 고위급 회담 열려... 그리스도인 박해에 대응 촉구, 올해만 매달 250여 명 살해돼 ▲ ‘박해받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UN총회 고위급 회담에서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가운데)이 발언하고 있다. 【CNS】 국제 사회가 그리스도인에 대한 박.. 세계교회(국제) 2019.10.06
바티칸서 ‘디지털 시대 공동선’ 심포지엄… 책임있는 기술 발전 논해. 교황청 온전한 인간 발전 위한 부서·문화평의회 공동 주최, 세계 IT 기업인·전문가들 참석… 통일된 윤리적 지침 모색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윤리와 책임 있는 기술 발전을 논의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9월 26~28일 바티칸에서 열렸다. ‘디지털 시대의 공동선’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은 .. 세계교회(국제) 2019.10.04
연중 제3주일 ‘하느님 말씀의 주일’로 제정. 교황, 자의교서 「그들의 마음을 여시어」 발표… 신자들에게 매일 성경 읽기·말씀 생활화 당부 ▲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의교서 「그들의 마음을 여시어」를 통해 연중 제3주일을 하느님 말씀의 주일로 제정하고, 신자들이 성경을 매일 읽고 묵상하며 하느님 말씀을 생활화하기를 당부.. 세계교회(국제) 2019.10.04
“이웃의 불행 앞에 무관심할 수 없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제105차 이민의 날 미사 주례… 이주민 기념비 ‘뜻밖의 천사들’ 제막 ▲ 프란치스코 교황이 9월 29일 제105차 이민의 날 미사 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설치된 이주민 기념비 ‘뜻밖의 천사들’을 어루만지고 있다. 뗏목 위에 서로 어깨를 맞대고 있는 이주민들 위로 .. 세계교회(국제) 2019.10.03
묵주기도, SNS 방송 보며 매일 함께 바치자. 미국의 한 워킹맘이 시작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다 함께 묵주기도 바치기’... 아침마다 약 3000여 명 동참 ▲ 다함께 묵주기도 바치기 인스타그램 캡쳐 화면 매일 아침 6시 45분에 인스타그램 생방송으로 묵주기도를 바치는 한 엄마가 화제다. 미국 일리노이에서 7명의 아이를 키우.. 세계교회(국제) 2019.09.30
교황 “기후 변화, 가장 심각하고 우려되는 현상”.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교황 영상 메시지 전달… 세계 각국의 파리 협정 이행·집단적 대응 촉구 ▲ 23일 UN 기후행동 정상회의가 열린 미국 뉴욕 UN본부 회의장. 프란치스코 교황은 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에게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기후 변화 대응에 국제사회가 더욱 노력하기를 .. 세계교회(국제) 2019.09.30
교황, 11월 태국·일본 사목방문. ▲ 프란치스코 교황의 태국 사목방문 로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11월 20~26일 태국과 일본을 차례로 사목방문한다고 교황청이 공식 발표했다. 교황청 공보실은 교황의 이번 아시아 사목방문의 의미를 전하면서도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과 일본 교회는 교황 .. 세계교회(국제) 2019.09.20
아프리카 대륙에 평화·화해·희망의 씨앗 뿌리다. 교황, 모잠비크·마다가스카르·모리셔스 순방 마쳐… 빈민과 노동자 격려, 각국 당국자에 봉사정신·생태 회칙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프리카 3개국 순방 중 8일 방문한 마다가스카르 ‘우정의 도시’ 아카마소아에서 지역 신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CNS】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계교회(국제) 2019.09.19
교황, 강론 중 단상에 뛰어든 소녀에 “그냥 놔두라”. 자폐성 발달장애 아이의 행동에 고통받는 이들의 치유 위한 기도 요청 ▲ 8월 21일 교황청 바오로 6세홀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에서 자폐성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한 소녀가 강론하는 교황 앞을 가로막고 서 있다. 【CNS 자료 사진】 나라와 정부를 대표하는 이들이 움직일 때면 언제나 .. 세계교회(국제) 2019.09.02
‘지구의 허파’ 아마존 숲 화재 3주째… 생태계 파괴 멈춰야. 교황, 아마존 대형 화재에 깊은 우려·빠른 진화 위한 도움과 기도 요청 ▲ 지구촌 산소의 20%를 생성하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농지 확보를 위한 개척과 인위적 화재로 파괴되고 있다 남미 아마존 열대우림이 대형 화재로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가 화재 진압과 보존을 요구하는 목.. 세계교회(국제) 2019.09.02
바티칸 은행, 운영 투명성 위해 새 정관 승인. 추기경위 임명 외부감사제 실시, 임기는 3년으로 연임 1회 가능 프란치스코 교황이 외부 감사를 도입하고 구성원 임기를 제한하는 내용의 바티칸 은행(IOR) 새 정관을 승인했다고 바티칸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바티칸 은행 운영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 세계교회(국제) 2019.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