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양국을 향해 “전쟁은 모두에게 패배로 이어질 뿐”이라며 끊임없이 종식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OSV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선 ‘아파르트헤이트 종식’이 우선 이뤄져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나왔다.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는 6일 팔레스타인 현지에서 활동하는 조사관과 캠페이너가 실시간으로 함께해 현장 상황을 증언하는 긴급 웹 세미나(웨비나)를 열었다. 전쟁 2개월째에 접어든 가운데, 최근 교전이 재개된 상황에서 참석자들은 가톨릭교회가 함께 지지하는 양국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선 타민족에 대한 극단적 차별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를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엠네스티 팔레스타인지부 부두르 하산 조사관은 “가자지구에서 목격되는 참상은 하마스의 공습이 이뤄진 10월 7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