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형제들과 함께 기도하고 일하니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 (왼쪽)경기도 양평에 있는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정하상 바오로 수도원. (오른쪽) 정하상 바오로 수도원 수사들이 낮기도를 바치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있는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정하상 바오로 수도원을.. 기획특집 2015.01.17
신부님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돈 까밀로 대신 성당 책임자로 온 젊은 신부는 키가 작고 체구는 비쩍 말랐다. 게다가 싱그러운 낱말들을 우아하게 구사했고, 안경까지 쓰고 있어 모든 면에서 돈 까밀로와 대조적이었다. 새로 온 젊은 신부가 성당에 부임한 후 첫 번째로 맞은 주일이었다. 주일 미사에 온 사람들은 성당 .. 기획특집 2015.01.17
뿌리 하나인 그리스도교 뿌리 하나인 그리스도교, 여러 가지로 뻗어나가 오늘날 그리스도교는 가톨릭, 동방 정교회, 개신교, 성공회 등으로 나뉘어 있다. 원래는 하나였던 그리스도교는 1054년 로마 가톨릭교회와 동방 교회의 분리를 시작으로 1517년 마르틴 루터가 개신교회를, 1534년 영국 헨리 8세 국왕이 성공회.. 기획특집 2015.01.16
1724명의 새 신자 탄생 박신언 몬시뇰, 2013년 512명·2014년 524명 세례에 이어 세 번째 결실 ▲ 10일 서울성모병원 로비를 가득 메운 가톨릭학원 교직원 및 임직원 1724명이 세례식에 참례하고 있다. 이힘 기자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교구장 대리 박신언 몬시뇰)이 한국 교회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가톨릭학원은 10일.. 기획특집 2015.01.16
오늘의 복음묵상(연중 제1주간) 사진 및 글:(김 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연재 (오늘의 묵상 글)입니다. 2015년1월17일 토요일 복음묵상 “저 사람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오?” --- 죄는 두 가지 관점에서 보아야 합니다. 하나는 세상이 말하는 죄와 그에 대한 우리의 태도이고, 또 하나는 하.. 기획특집 2015.01.13
현대영성의 대가 토머스 머튼 많은 사람은 수도자의 일상이 어떻게 펼쳐지는지 늘 궁금해하죠. 그래서인지 수도원 이야기가 책으로 엮어져 나오면 언제나 베스트셀러가 되곤 합니다. 더구나 봉쇄 수도원에 대한 이야기는 같은 수도자인 저에게도 호기심의 대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칠층산』 이야기로 우리에게 잘.. 기획특집 2015.01.13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 “가난하고 병든 이웃들, 우리 곁에 계신 예수님이십니다” 1841년 3월 25일 독일 파다본교구장 프레드릭 클레멘스 주교는 빈첸시오 아 바오로(1581~1660) 성인의 영성을 따라 ‘파다본 성 빈센트 수녀회’를 설립한다. 1581년 프랑스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난 .. 기획특집 2015.01.12
[스크랩] 고해성사 출처 : 화정3동 성당글쓴이 : 화정3동 성당 원글보기메모 : http://sbsplayer.sbs.co.kr/NeTV/NeTVPlayer.jsp?pmContentId=N1002318528&pmENV=news_sbs" FRAMEBORDER="0" ALLOWFULLSCREEN>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고해성사 고백사시는 내용입니다. 기획특집 2015.01.11
신부님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돈 까밀로(죄와 벌)(상,하) 어느 날 아침, 돈 까밀로는 성당의 흰 벽에 누가 붉은색 커다란 글씨로 ‘돈 까말로’라고 낙서해 놓은 걸 발견했다. ‘까말로’는 이탈리아 말로 부두 노동자를 뜻한다. 그는 석회 한 통과 붓을 들고 가서 낙서를 지우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여간해서는 지워지지 않는 아닐린 염료로 썼.. 기획특집 2015.01.09
묵주기도의 역사 재미있는 묵주기도 이야기 묵주기도 유래와 변천사 ▲ 성 비오 5세 교황은 묵주기도에 힘입어 레판토 해전에서 그리스도교 군대가 이슬람 군대를 물리친 10월 7일을 승리의 성모 축일로 제정했다. 그림은 ‘교황 성 비오 5세와 레판토 해전’. 신자들에게 묵주기도만큼 친숙한 기도도 없.. 기획특집 2015.01.07
트라피스트 봉쇄 수녀원에 가다 [천국보다 긴 계단] 트라피스트 봉쇄 수녀원에 가다 (한국의 수도원을 가다) 트라피스트 수녀원은 마산시 구산면 수정리의 산에 자리를 잡고 마산바다를 내려다보고 있다. 트라피스트 수녀원은 세상으로부터 격리된 수도원 봉쇄(封鎖)구역 안에서 베네딕트의 규칙에 따라 자신을 온전히 .. 기획특집 2015.01.03
한 해를 매듭짓고 한 해를 매듭짓고 새로운 2015년을 맞이합니다. 2014년이 누군가에게는 고통과 아픔의 시간이었고, 또 다른 이에게는 위로와 은총의 시간이었을 테지요. 각기 다른 사연을 겪어낸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붙잡을 수도 멈출 수도 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이리저리 흔들리며 생각 없이 떠밀.. 기획특집 2014.12.30
천주의 성모 마리아 천주의 성모 마리아 [정미연 화가의 그림으로 읽는 복음]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루카 2,19) 처녀 마리아가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아들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임마누엘), 구원하시는 주님(예수)이십니다. 이로써 마리아는 말씀이 사람이 되.. 기획특집 201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