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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료

탈모의 계절 가을, 당신의 머리카락은 건강하세요?

참 빛 사랑 2016. 9. 28. 14:27



섬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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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계절, 가을

당신의 머리카락은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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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만 되면 머리가 빠지는 나

계절과 탈모, 관련이 있나요? YES


머리카락의 중요한 기능이

 자외선 차단인 것을

 알고 계셨나요?


자외선 양에 따라서

 머리카락 수가 

늘었다 줄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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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성에게 탈모가 흔한 가요?


전체 탈모환자의 

80~85%가 

유전성 안드로겐성 탈모증으로


유전적 요인이 

가장 많고 그뒤로 

남성호르몬, 노화

 원인이 됩니다.


여성들에게 

탈모가 적은 이유는 

여성호르몬에 

강력한 탈모방지효과가

 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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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성에게 탈모가 흔한 가요?


전체 탈모환자의 

80~85%가 

유전성 안드로겐성 탈모증으로


유전적 요인이 

가장 많고 그뒤로 

남성호르몬, 노화

 원인이 됩니다.


여성들에게 

탈모가 적은 이유는 

여성호르몬에 

강력한 탈모방지효과가

 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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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대의 탈모가 늘어나고 있는데

유전인자외에 탈모의 원인이 무엇인가요?


서구화된 식습관, 비만,

무리한 다이어트, 조기 사춘기, 

지방층에서 분비하는 다양한 대사물질

 등이 원인입니다.


근육을 강화시키는 피트니스 운동

 남성 호르몬을 증가시켜서 

탈모의 악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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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뻣뻣했던 머리가 빗질이 잘 되고 헤어스타일링이 잘 된다" - 20대 초반 탈모 초기 환자의 이야기 인데요.


탈모의 초기 증상, 

남성의 경우 어떤 것이 있을까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다가 

점점 없어지는 것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모양적으로 

M자형 머리가 점점 위로 올라가거나 

흔히 '소갈머리'라고 부르는

 두정부의 머리가 빠지기도 합니다.


마지막 M자의 

끝 부분이 양쪽 귀를 잇는 선을

 기준으로 2cm이내로 접근하게 되면

 탈모라고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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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초기 증상, 

여성의 경우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앞에서 봤을 땐 별 문제 없지만, 

가운데 부분 머리가 빠지는 것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패턴이라고 해서

 특히 앞머리의 

가운데 부분 위주로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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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을 이식하는 자가모발이식, 

누구나 할 수 있나요? YES


모발이식은 

원칙적으로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헤어라인이 결정되는 

적어도 20대 후반 이후를 

권장합니다.


명심하셔야 할 것은 

모발이식후에도 유지를 위해 

약물치료도 함께 해야한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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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전용샴푸로 

머리 감는 건 효과가 있나요?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치료제로서의 효과는 없습니다.


샴푸는 

기본적으로 화장품이지 

의약품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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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약과 바르는 약의 효과가 다른가요?


먹는약에는 

탈모의 원인이 되는 

DHT를 형성하기 위한

 5a환원작용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바르는 약은 

모낭을 자극시켜서 

성장기로 돌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 가지 약을 함게 사용하면

 탈모치료에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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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치료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탈모는 유전적 요인과 함께 

노화현상으로 

평생치료가 기본입니다.


나이가 들어갈 수록

 모발의 텃밭인 

모낭의 수가 감소하여

탈모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나이, 신체건강에 따라 

전문의와 상의 하는것이 

탈모치료의 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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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방지를 위한 생활습관


항상화성분이 

많은 콩, 채소, 과일을 섭취하고 

적당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히려 지나친 채식주의는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흡연, 비만, 

불규칙적인 생활 및 식습관은 

피하셔야합니다.


모낭에도 써카디안(circadian, 생물학적 주기)

리듬이 있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이 리듬이 깨지면 

탈모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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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로 병원을 찾기까지 

평균 3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탈모 치료에도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조기에 전문의를 찾아 

치료하는 것이 

탈모 치료의 첫걸음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권오상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