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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기후행동은 2월 26일 ‘부르심과 따름’을 주제로 첫 정기 온라인 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으로 기도회에 참여한 신자들은 복음(루카 6,39-45)을 묵상하고 기도한 뒤, 소모임을 꾸려 나눔을 진행했다.
가톨릭기후행동은 앞으로 매달(8월 제외) 넷째 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온라인 기도회를 열 계획이다.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의 통합생태 영성을 바탕으로 생태와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 정의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배우고, 회개하고, 변화하고, 행동하기 위해서다.
가톨릭기후행동 노혜인(안나) 액션팀장은 “그리스도인으로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힘을 보태고 싶은 많은 분의 관심과 참석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기도회는 참석자들의 참여도에 따라 더욱 풍성해진다”며 “복음 말씀을 바탕으로 매달 현안과 전례 시기 등에 맞춘 기도지향, 개인기도와 묵상 등을 참가자들과 사전에 조율하여 함께 기도회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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