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성월이며 가정의 달인 5월은 우리 주변을 더욱 돌아보게 합니다. 주일 오후에 예비
수녀들의 가족들이 수녀원을 방문하셔서 오랜만에 딸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지요. 꼬마 친구가 아빠 손을 잡고
걸어오는 모습이 아름답기도 했지만 정말 많이 닮았다는 생각에 저절로 미소를 보내게 되더군요.
행복한 꼬마 친구의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며 "우리는 모두 하느님 아버지를 닮은 얼굴이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함께 살면서 알게 모르게 닮아가는 우리
수도공동체 수녀들이 생각났습니다. "우리 자신들이 주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최고의 매체가 되라"는 복자 알베리오네 신부님의 말씀에
따라 홍보 주일 전후로 각 성당에서 책 소개와 연극 등 도서선교에 열중하고 계실 수녀들의 모습이 떠올랐지요.
제가 요즘 새로
나온 책『하느님 말씀 나해 2』을 읽고 있어
그런지 매일 생명의 말씀을 건네시는 예수님께 진실한 사랑 고백을 하고 싶습니다. 삼위일체 대축일부터 그리스도 왕 대축일까지의 주일
말씀 해설로 이루어진 말씀과 함께 한 주간을 힘차게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내어주신 사도들의 모후
마리아님께 회원님 한 분 한 분을 맡겨드리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멋진 말씀의 사도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J. 라레아 / 바오로딸 / 23,000원→20,700원(10%) 하느님 말씀
가해 1,2 나해 1,2 다해 1,2 총 6권 완간! 이 책은 삼위일체 대축일부터 그리스도 왕 대축일까지 나해 주일의 제1, 제2독서와 복음
말씀에 담긴 영성적 의미를 찾고 싶어 하는 모든 분에게 생명의 샘이 되어줄 것입니다
실패(이냐시오문고4) 헤르만 퀴글러 / 이냐시오영성연구소 7,000원→6,300원(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