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시와 그림] 한 말씀 하느님, 한 말씀만 하소서 사람들에게 왜 슬픔이 오고 죽음이 오는 것입니까? 그러자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기쁨을 주려고 슬픔이 오고 영원한 생명을 주려고 죽음이 온다 이제 알겠느냐? 묵상시그림 2021.07.21
[묵상시와 그림] 친구 친구여, 아프냐? 나도 아프다 세상은 혼자 가기에는 너무나 무겁고 외롭다고 그래서 서로 위로하며 함께 가자고 친구여, 나도 아프다 묵상시그림 2021.07.15
[묵상시와 그림] 꽃의 진실 꽃은 혼자서 피지 않았습니다 햇빛이 와서 함께 피고 바람이 와서 함께 피고 하늘나라 별들이 와서 함께 피었습니다 그래서 꽃들이 말했습니다 하느님 사랑으로 꽃은 핀다고 묵상시그림 2021.07.07
[묵상시와 그림] 겨자씨 하나 작은 겨자씨 하나에 하느님 말씀이 있습니다 하느님 사랑이 있고 하느님 나라도 있습니다 들어보십시오 겨자씨 하나에 새들의 노래도 있습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땅에 뿌릴 때는 세상의 어떤 씨앗보다도 작다 그러나 땅에 뿌려지면 자라나서 어떤 풀보다도 커지고 큰 가지들을 뻗어 하늘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마르 4.31-32) 아아, 겨자씨 하나에 우리들 삶도 있습니다 묵상시그림 2021.07.01
[묵상시와 그림] 작은 기쁨 오늘 아침 길을 가다 모르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나는 인사로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도 빙그레 웃었습니다 그것뿐입니다 그런데 오늘 하루 종일 나는 이유 없이 기분이 좋고 기뻤습니다 아아, 그렇구나! 내가 남에게 주는 기쁨이 바로 나에게 오는 기쁨이었습니다 묵상시그림 2021.06.24
[묵상시와 그림] 인생 인생에는 똑같은 날이 없습니다 똑같은 어제가 없고 똑같은 내일이 없고 똑같은 오늘도 없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날이요 언제나 새로운 꿈이요 언제나 새로운 기쁨입니다 보십시오 하느님께서 주시는 아름다운 삶 오늘이 바로 그 인생입니다 묵상시그림 2021.06.16
[묵상시와 그림] 매일 죽는 사람 어느 날 한 사람이 물었습니다 잘 사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입니까? 그때 신부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잘 사는 것은 잠들기 전에 나는 오늘 어떻게 살았는가? 회개하면서 편안히 죽는 것입니다 그렇게 매일 죽는 사람이 잘 사는 사람입니다 묵상시그림 2021.06.09
[묵상시와 그림] 성인(聖人) 한 사람이 물었습니다 성인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러자 신부님이 대답했습니다 성인은 하느님의 뜻을 성실하고 겸손하게 실천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신부님은 성 알폰소 로드리게즈에 대해 말했습니다 “알폰소 성인은 마요르카에서 46년간 문지기로 성실하게 그 의무를 수행했습니다 그래서 성인이 되었습니다” 묵상시그림 2021.06.02
[묵상시와 그림] 가난한 대통령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은 우루과이 호세 무이카 대통령입니다 그는 5년 재임기간 동안 대통령 월급 거의를 국민들을 위한 복지금으로 기부하였고 신고된 재산은 3억 5천만 원 작은 농장과 트랙터 등 농기구뿐입니다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그는 호화로운 대통령 관저도 없고 비서나 경호원도 없습니다 그는 소신대로 평범한 국민이 되었고 가난한 농부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랍의 한 부호가 대통령이 타고 있는 오래된 차를 13억 원으로 사겠다고 제안하자 그는 이를 거절하면서 말했습니다 “내가 가진 차에 관심을 갖지 마십시오 모든 차에는 가격이 있지만 삶에는 가격이 없습니다” 그리고 무히카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삶을 누릴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는 가난한 대통령이지만 국민을 위한 훌륭한.. 묵상시그림 2021.05.27
[묵상시와 그림] 감사에 대하여 스트레스 연구로 노벨 의학상을 받은 한스 셀리(Hans Selye) 박사가 하버드 대학에서 강연할 때입니다 한 학생이 일어나 질문했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 한 가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자 한스 셀리 박사는 서슴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감사하며 사십시오” 감사하면 마음이 편안합니다 그리고 기쁨이 됩니다 묵상시그림 2021.05.19
[묵상시와 그림] 숲에 가면 숲에 가면 나무들은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가 되어 서로 힘이 되고 서로 사랑이 되면서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하늘을 향해 부끄럽지 말자고 그것이 우리 길이요 소망이라고 기도하면서 숲에 가면 나무들이 아름답게 자라고 있습니다 묵상시그림 2021.05.12
[묵상시와 그림] 꽃이 피네요 사람들에게도 꽃이 피네요 정답게 웃으며 인사하는 꽃 서로 나누며 기뻐하는 꽃 양보하고 배려하며 사랑하는 꽃 슬픔도 아픔도 함께 하며 위로하는 꽃 아아, 사람들에게도 아름다운 꽃이 피네요 묵상시그림 2021.05.06
[묵상시와 그림] 5월이 되면 오월이 되면 성모님이 오십니다 꽃들과 함께 아름답게 오십니다 오시어 말씀하십니다 기도하라고 기도하면 마음 속에 꽃이 핀다고 그 꽃이 기쁨이 되고 사랑이 된다고 아아, 오월이 되면 우리들의 어머니 성모님이 오십니다 기도와 함께 거룩하게 오시어 세상을 아름답게 하십니다 묵상시그림 2021.04.29
[묵상시와 그림] 갑자기 어느 날 갑자기 일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할까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조용히 기도하며 일을 끝냈습니다 또 어느 날 갑자기 시련이 왔습니다 왜 이런 어려움이 나에게 왔을까 불만과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다시 조용히 기도하며 시련을 이겨 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나는 알았습니다 나에게 일이 생기고 시련이 오는 것은 하느님의 뜻이요 나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는 은총이란 것을 묵상시그림 2021.04.22
[묵상시와 그림] 이런 사람 높은 사람이 아니라 낮은 사람이 되기를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많이 나누는 사람이 되기를 영리한 사람보다 겸손한 사람이 되고 잘난 사람이 아니라 좋은 사람이 되기를 그리고 똑똑한 사람보다 바보 같은 사람이 되어 나보다 남을 더 위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기를 묵상시그림 202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