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사랑의 신앙", " 믿음과 진리를 추구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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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신앙고백과 찬양의 장 ‘가톨릭 워십 콘서트’ 9일

한국 교회 청년들이 신앙을 고백하고 찬양하는 ‘가톨릭 워십 콘서트GAGI’가 9일 오후 2시 수원교구 오전동성당에서 개최된다.한국가톨릭젊은이성령쇄신연합과 가톨릭세계복음화ICPE선교회, 가톨릭청년모임 옛다가 주관한 이번 콘서트는 청년 신자와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리다. 청년들의 신앙고백과 체험담을 나누는 기회와 함께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사랑과 자유의 회복’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아감’을 목표로 기도와 찬양·미사도 봉헌된다.세 단체는 콘서트를 위해 찬양팀을 구성해 연습하고, 100명의 중재 기도단을 꾸려 100일 묵주기도를 봉헌했다.연합찬양팀 담당 최영섭(한국가톨릭젊은이성령쇄신연합 대표 지도) 신부는 “청년들이 함께하는 이 자리를 위해 많은 이가 기도하고 있다”며 “콘서트에 함께하는 모든 사..

교구종합 2025.02.08

하나된 믿음으로 하느님께 나아가길 다짐

한국정교회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열린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에서 각 교단 대표들이 성가를 부르고 있다.국내 그리스도인들이 일치 기도 주간(1월 18~25일)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저는 믿습니다”라고 하나 된 목소리를 내며 하느님께 나아가기를 다짐했다.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는 1월 23일 서울 마포구 한국 정교회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를 열었다. 올해는 최초의 보편 신앙고백이 완성된 니케아 공의회가 열린 지 1700주년 되는 해로, 정교회 대성당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이날 기도회에는 신앙과직제협 공동의장 김종생(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목사와 한국 정교회 조성암(암브로시오스 조그라포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의장) 대주교를 비롯해 신앙과직제협 공동신학위원장 송용민 신부와 임..

교구종합 2025.02.08

세계주교시노드 제16차 정기총회 이행을 위한 전국 모임, 19일

시노드 여정에서 이뤄진 결실들을 한국 교회에서 어떻게 실천해나갈지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주교회의는 19일 서울시 마포구 전·진·상센터에서 ‘세계주교시노드 제16차 정기총회 이행을 위한 전국 모임’(이하 전국 모임)을 개최한다.‘어떻게 시노드 교회를 이루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전국 모임에는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 담당 옥현진(주교회의 서기) 대주교를 포함, 교구별 시노드 담당자들로 구성된 16명과 수도회 대표와 평신도 대표가 참석한다.2021년부터 두 차례에 나눠 열린 세계주교시노드 제16차 정기총회는 2024년 10월 「최종 문서」를 채택함으로써 ‘거행 단계’를 마무리하고, ‘이행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전국 모임은 지난해 12월 9일 주교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으로 마련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구종합 2025.02.08

여주경찰서, 천주교 신자 위한 경신실 마련

여주경찰서 경신실 ‘성 바오로 경당’ 현판 제막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수원교구 제공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박경민 신부)는 1월 24일 경기 여주경찰서 본청 5층에 ‘성 바오로 경당’ 경신실을 마련하고 축복식을 거행했다. 축복식에는 경찰사목위원회 부위원장 함영수(가브리엘) 신부와 여주 본당 주임 황규현(보니파시오) 신부 등 교구 사제단을 비롯해 서장 이동석 총경과 여주경찰서 천주교 교우회 회원, 경찰 간부, 여주 본당 총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장 박경민 신부는 경신실 마련과 교우회 활동 지원 등 ‘경찰 사목’에 도움을 준 이동석 총경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신실 축복식 후 사제단과 여주경찰서장, 경찰 간부 및 교우회원 등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원교구 제공..

교구종합 2025.02.08

[부음] 성심학교 초대 교장 지낸 성심수녀회 주매분 수녀 선종

성심수녀회 주매분(데레사) 수녀.한국 성심학교 초대 교장을 지낸 중국인 성심수녀회 주매분(데레사) 수녀가 1일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 선종했다. 향년 100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6일 현지에서 핼리팩스-야머스대교구 소속 짐 리처즈 신부 주례로 봉헌됐다. 한국에서도 성심수녀회 한화관구와 성심여자고등학교 동문회가 추모 미사를 거행할 예정이다. 1924년 중국 상하이의 가톨릭 가정에서 태어난 주 수녀는 1947년 성심수녀회에 입회, 1950년 일본에서 첫 서원을 했다. 1955년 로마에서 종신서원한 데 이어 이듬해 성심수녀회 수도자 최초로 동료들과 함께 한국에 진출했다. 그리고 1957~1967년 성심학교(중학교·국제학교·고등학교·초등학교) 초대 교장을 역임했다. 또 1971년까지 성심여자대학교(19..

교구종합 202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