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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현 신부가 살레시오회 제6대 한국 관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30년까지 6년이다.
수도회 총장 앙헬 페르난데스 아르티메 추기경은 12일 총평의회 하계 정기회의에서 총평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백 신부를 차기 한국 관구장에 임명했다.
1964년생인 백 신부는 2000년 종신서원을 하고 2001년 사제품을 받았다. 백 신부는 교황청립 살레시오대학교(UPS)에서 청소년 사목 석사학위 취득 후 2003년 관구로 돌아와 수련장·양성대리·청소년사목 대리·살레시오 가족대리·부관장 등 관구의 주요 직책을 두루 수행했다. 동시에 관구관공동체 원장·대림동공동체 원장·돈보스코청소년센터 원장·직업학교 교장 등 여러 지역 공동체 및 사업체의 지도자 역할을 맡기도 했다.
박민규 기자 mk@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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