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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요산 사도, 수원교구 성사전담사제) 신부가 5월 21일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82세.
1942년 1월 3일 충북 진천군 덕산면 상신리에서 태어난 고인은 가톨릭대를 졸업한 1974년 12월 7일 사제품을 받았다. 반월성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사제생활을 시작한 김 신부는 장호원·호계동·군포·분당성요한본당 주임을 역임했다. 특히 1993년 분당성요한본당 주임 시절, 분당성요한·분당성마태오·분당성마르코(현 분당야탑동)본당 등 ‘분당 신도시’ 성당 건립에 큰 역할을 했다. 수원교구 교육원장, 예수의 성 대건회 총장, 성 빈센트 병원 원목사제로도 사목했으며, 2006년 9월부터 성사전담사제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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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미사는 5월 24일 오전 10시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됐다. 고인의 유해는 안성추모공원 내 수원교구 성직자 묘역에 안장됐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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