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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차 세계 젊은이의 날을 기념해 오는 25일 서울대교구 모든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하는 신앙 축제가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열린다. 교구 청소년국(국장 이승주 신부)이 주관하는 ‘서둘러 가자! 서울로 가자!’ 청소년·청년 미사다.
이번 미사는 올해 리스본 세계청년대회(WYD)에 참가한 청소년·청년 신자들이 소감을 나누고, 2027년 서울 WYD를 준비하는 자리다. 첫 일정으로 오후 1시부터 문화관 꼬스트홀 앞마당에서 WYD 관련 전시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 3시 꼬스트홀에서는 전 세계 청년이 모인 WYD 당시 그날의 리스본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가톨릭평화방송(cpbc) TV 특집 다큐멘터리 ‘서둘러 가자! 아 프레사 누 아!’가 상영된다. 또 ‘세계 젊은이의 날 주인공은 우리!’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2027 서울 WYD 준비위원장 양주열 신부와 리스본 WYD에 참가한 청소년·청년·봉사자들 그리고 생활성가 찬양크루 ‘열일곱이다’ 추준호(예레미야)씨가 출연한다. 리스본의 소중한 경험과 함께 2027 서울 WYD를 향해 발맞춰 나아가자는 취지다. 진행은 cpbc 김슬애(멜라니아) 아나운서와 홍성원(교구 청소년국 학교사목부) 신부가 맡는다. ‘열일곱이다’도 흥겹고 즐거운 미니 콘서트를 선보인다.
오후 5시 30분~6시 30분 성모동산에서는 야외 고해성사가 거행된다. 오후 7시에는 명동대성당 대성전에서 WYD 감사 미사가 봉헌된다. 미사 후 오후 8시부터는 성모동산에서 묵주기도 촛불 행렬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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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참가 신청은 QR 코드를 촬영하거나 링크(https://linktr.ee/eduseoul)에 접속하면 된다. 원하는 행사에만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며, 청소년, 청년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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