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최근 2020년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ㆍ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고 밝혔다. 지난 한 해 감염병 예방ㆍ관리사업에 참여하면서 감염병 발생 신고는 물론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감염병 전파 방지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또 체계적 질병 발생 보고 시스템을 통해 질병이 발생하는 추이를 관찰하고 집단 발병과 유행하는 질병 확인 등 예방관리 활동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병원 관계자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대한 의료 관련 감염관리학회에서 운영하는 중소병원 감염관리네트워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감염관리실무자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대전ㆍ충청 내 의료기관 감염관리 실무자 대상 감염관리 교육을 진행하는 등 감염병 교육과 홍보에 앞장선 공로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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