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대건 희년 CPBC 캠페인 / 6월 “저는 평화를 사랑합니다”
“주님의 평화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
우리는 미사 중에 평화를 위해 기도한다. 박해 시대, 성 김대건 신부는 옥중에도 신자들의 평화를 위해, 신자들이 서로 우애를 잊지 말고 돕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우리는 평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지, 평화를 바라는 이들을 돕기 위해 어떤 행동을 했는지 돌아보자.
CPBC 캠페인 6월 주제는 “저는 평화를 사랑합니다”이다. 세계 곳곳에 평화가 필요한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자. 이 땅의 사회적 약자들과 쿠데타로 고통받는 미얀마 국민, 코로나 팬데믹으로 목숨을 위협받는 개발도상국 형제들을 위해 기도하고 가진 것을 나누자.
캠페인 6월 실천사항은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기 △복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행동하기이다. 우리의 기도와 실천이 모일 때 평화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가톨릭평화방송ㆍ평화신문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CPBC 캠페인 ‘예, 저는 천주교인입니다’를 진행 중이다. 캠페인은 매달 성인의 영성에 맞는 주제를 마음에 새겨 실천에 옮기고 ‘예, 저는 천주교인입니다’라고 응답하는 신앙 실천 운동으로 가톨릭평화신문과 CPBC TV, 라디오, 유튜브 등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다.
백영민 기자 heele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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