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와 사제 공저신앙에 무조건적 의존보다의학적 치료 병행해야 가톨릭 우울증 가이드 (원제: The Catholic Guide to Depression) 에런 케리아티, 존 시핵 신부 지음 정두영 신부 옮김 분도출판사 “한 신앙인 환자가 우울증의 치료를 위해 자신이 기도를 더 많이 해야 하는지, 아니면 약을 먹어야 하는지 묻는다면 필자의 대답은 ‘둘 다 하시오’다.”(25쪽) 우울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일반 그리스도인을 비롯해 곁에서 그들을 돕고 있는 사목자, 수도자, 영적 지도자, 그리고 의사들을 위한 안내서가 출간됐다. 가톨릭 신자이며 정신과 의사인 에런 케리아티와 포틀랜드대교구 사제로 현재 바티칸에서 사목하고 있는 존 시핵 몬시뇰이 펴낸 「가톨릭 우울증 가이드」. 정신의학과 심리학은 우울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