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사랑의 신앙", " 믿음과 진리를 추구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여론 사람들 2219

부산가톨릭대, 개발도상국 식수 안정성 개선 위한 ‘Aqua-Viva’ 사업 시행

부산가톨릭대학교가 1월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회공헌단 주관으로 개발도상국 식수 안정성 개선을 위한 ‘Aqua-Viva’ 사업을 시행했다. 부산교구부산가톨릭대학교가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사회공헌단 주관으로 개발도상국 식수 안정성 개선을 위한 ‘Aqua-Viva’ 사업을 시행했다. 안전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는 전 세계 인구가 22억에 달한다는 지난해 유엔 물개발보고서에 의해서다. 소방방재학과 김예진 교수, 임상병리학과 김성현·임재원 교수, 인성교양학부의 김덕헌·원형준·김성앙 신부, 대구가톨릭대 신학대학 강동욱 신부가 참여한 이번 사업은 개발도상국과 저개발국가들이 직면하고 있는 물 문제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됐다. 이들 국가는 수질 오염으로 각종 위생 문제를 겪고 있다. 기술 및 인프라 부족,..

여론 사람들 2025.02.27

서울성모병원 ‘2024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들이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서 수여식에서 선정서를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제공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2024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만료일 전 연장 신청 시 재평가를 거쳐 연장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우수사업장은 체계 구축·조직 문화·건강증진 활동·환경 관리·협력업체 관리 등 사업장의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을 평가해 선정한다. 서울성모병원은 ‘CMC(가톨릭중앙의료원)다움의 영성관리’라는 근로자 마음관리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특히 연령별·협력사별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운..

여론 사람들 2025.02.27

[이상근 평화칼럼] 부익부 빈익빈

마태오 복음 13장 12절 말씀은 이러하다. “사실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오래전 이 구절을 처음 접했을 때 ‘하느님께서 어떻게 부익부 빈익빈의 하느님이실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런데 며칠 전 미사 복음 속에서 다시 이 구절을 대할 때는 ‘아, 정말 맞는 말씀이십니다’ 하는 커다란 울림이 마음에 전해졌다. 세속적 관점이 아니라 신앙에 있어서는 정말로 ‘부익부 빈익빈’이 성립한다는 것을, 그동안 신앙생활에서 겪은 선순환과 악순환의 경험을 통해 몸소 깨닫게 된 것이다.몇 년 전, 새해 다짐으로 ‘올해는 성경을 매일 조금씩이라도 읽어보자’는 결심을 했었다. 그리고 그 결심을 한 해 동안 꾸준히 지켜나갔다. 때로는 성경 말씀에 깊이 집중해..

여론 사람들 2025.02.22

[현장 돋보기] 기후동행 실천이 나눔의 시작

연일 ‘한 끼 3000원 김치찌개’가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심지어 외신도 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한다는 소식에 대중은 한파 속 온기를 느끼고 있다. 쪽방촌과 노숙인 밀집지역에 위치한 무료급식소에선 길거리 한구석과 좁은 방에 방치된 약자들을 보듬고 있다.하지만 도시 약자에게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이들의 사정은 녹록지 않다. 경제난으로 입은 늘어나는데 고물가까지 겹쳐 식자재 마련이 어렵기 때문이다. 최근 여러 무료급식소와 사회적 기업이 식자재비가 급등해 살림살이가 어렵다고 호소했다. 현장에서 체감하는 식자재비는 4~5년 전에 비해 1.5배 이상 올랐다. 여기에 기후위기에 취약한 젓갈이나 김 가격은 몇 배나 뛰었다고 성토했다. 기후위기는 ..

여론 사람들 2025.02.22

[시사진단] 초고령사회의 한국 교회(김성우 신부, 청주교구 가톨릭사회복지연구소 소장 )

대한민국은 지난해 12월, 65세 이상 노인들의 인구비율이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이미 2000년에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7% 이상인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고, 2018년에는 전체의 14% 이상인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고령화 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변화되는데 불과 24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지금과 같은 저출산이 지속된다면 2050년을 전후해 전체 인구의 40% 이상을 노인세대가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초고령사회는 이미 교회 내에서 먼저 시작됐다. 2023년 한국 천주교회 통계자료를 보면 한국 교회는 한국 사회보다 더 고령화가 앞서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65세 이상 신자 비율이 26.1%에 달하고 있다는 것은 교회 내 고령화 상황을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여론 사람들 2025.02.22

[신앙단상]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이들이 연대해 한 무대를(김하윤 가타리나, 한국가톨릭젊은이성령쇄신연합 회장)

지난해 마이크 40대로 대규모 인원이 꾸리는 찬양 무대를 함께 준비해보자는 제안을 받았다. 막막했지만 주님께서 바라신다면 하자는 마음으로 모였다.이는 잃어버린 양들이 주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치유를 경험하고 깊이 기도할 수 있는 찬양콘서트를 열자는 한 사람의 기도로 시작됐다. 이분은 평생 하느님을 찬양하며 살아왔는데, 이러한 삶의 여정에서 만난 이들이 모였다. 어농성지에서 찬양팀을 하며 만난 찬양밴드, 한때 교구에서 같이 봉사했던 후배가 이끌고 있는 말씀과 찬양을 사랑하는 청년 그룹, 해외 선교사를 꿈꾸며 훈련하고 교류했던 가톨릭선교회 그리고 교구를 넘어 연대하자고 꾸렸던 청년성령쇄신연합 선후배들이 모였다.처음에는 서로의 색깔을 맞추는 것부터 어려움이 있었다. 오프라인으로 모여 찬양을 했는데, 각자를 드..

여론 사람들 2025.02.22

[사제인사] 의정부교구, 2월 18일 부

의정부교구=▲성사전담사제 조원행(원로사목자) ▲성사전담사제 이성만(원로사목자) ▲성사전담사제 한만옥(2지구장) ▲성사전담사제 김현배(안식년) ▲성사전담사제 김영남(원로사목자) ▲성사전담사제 서춘배(원로사목자) ▲성사전담사제 홍승권(8지구장) ▲성사전담사제 김남철(야당맑은연못 협력사목) ▲성사전담사제 조승균(야당맑은연못 주임) ▲성사전담사제 여해동(원로사목자) ▲호원동 협력사목 배경민(호평동 주임) ▲성사전담사제 윤석주(정발산 협력사목) ▲안식년 추교윤(평내 주임) ▲안식년 장경원(교하 주임) ▲성사전담사제 유병만(안식년) ▲호평동 주임 면)암환우쉼터 원장 김우성(병원사목 겸 암환우쉼터 원장) ▲교하 협력사목 맹제영(참회와 속죄의 성당 주임) ▲겸) 시메온의 집 관장 면)성직자실장 이정훈(총대리 겸 성직자..

여론 사람들 2025.02.21

[사제인사] 서울대교구, 2월 18일 부

서울대교구=▲성사전담사제 허근(’80서품)(사회사목국 단중독사목위원회 위원장) ▲성사전담사제 장강택(마천동 주임) ▲성사전담사제 이철호(신수동 주임) ▲성사전담사제 겸 Curator(사제를 위한 사제) 김철호(대신학교 겸 Curator) ▲성사전담사제 정월기(화곡본동 주임) ▲안식년 임상만(반포 주임) ▲성사전담사제 강귀석(목동 주임) ▲목동 주임 원종철(가톨릭대학교 총장) ▲성사전담사제 서경룡(안식년) ▲안식년 고찬근(교포사목) ▲안식년 한상문(제주교구 파견 청수 공소) ▲안식년 김종욱('89서품)(제6 도봉-강북지구장) ▲성사전담사제 김연중(안식년) ▲대기 송천오(안식년) ▲월드와이드 매리지 엔카운터(ME) 서울협의회 담당 이철학(태릉 주임) ▲사제평생교육원 원장 김남길(안식년) ▲제6 도봉-강북지구..

여론 사람들 2025.02.21

[사제인사] 춘천교구, 20일 부

춘천교구 =▲성사협력사제 이수영(착한목자 관상수녀원 미사담당 겸 병원사목) ▲안식년 홍기선(물치 주임) ▲예수성심 영성원장 이상철(요양) ▲성사협력사제 김길상(운교동 주임) ▲안식년 박순호(옥천동 주임) ▲면) 문화홍보국장 임) 청소년 국장 김선류(문화홍보국장 겸 가정생명환경부) ▲면) 교구장 비서 오경택(성경사목담당 겸 교구장 비서) ▲트라이밸리 교포사목 오대석(안식년) ▲만천 주임 김현국(트라이밸리 교포사목) ▲교구장 비서 겸 홍보실장 김도형(만천 주임) ▲옥천동 주임 이준(청소년국장) ▲죽림동 보좌 박상진(디모테오 기숙사) ▲군종교구 파견 이승구(스무숲 보좌) ▲정직 최현규(죽림동 보좌) ▲국내 연학 김만식(홍천 보좌) ▲스무숲 보좌 이상현(새 사제) ▲홍천 보좌 박관욱(새 사제) ▲서울대교구 복귀..

여론 사람들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