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춘천신협(이사장 배종호 신부)이 3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춘천순환로 136 현지에서 교구장 김주영 주교 주례로 거두리 지점 준공 축복식을 거행했다.
거두리지점은 지하 1층, 지상 5층에 대지면적 769.40㎡, 전체면적 2205.94㎡ 규모로 지어졌다.
가톨릭춘천신협 이사장 배종호 신부는 축복식에서 “푸른 신록과 따스한 햇볕이 가득한 오월에 가톨릭춘천신협 거두리지점 준공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가톨릭춘천신협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리며, 저희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미사에는 김주영 주교를 비롯해 가톨릭춘천신협 전·현직 임직원과 조합원들, 육동한 춘천시장 등이 참석해 새롭게 문을 연 거두리지점의 새 출발을 함께 기도했다.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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