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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국장 최인비 신부)이 4일 오전 10시 교구 가톨릭 청소년센터(인천 동구 박문로 1) 앞마당에서 제30회 바다의 별 축제를 연다.
바다의 별 축제는 1994년 시작해 매년 청소년이 주체가 돼 기획·운영하는 신앙 자치 활동이다. 교구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주제는 ‘삼삼오오’, 주제 성구는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마태 18,20)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신앙 체험·먹거리 부스와 공연·전시가 마련된다. 성경 골든벨 대회도 진행된다. 마태오 복음서에서 출제되는 골든벨 퀴즈 우승자에게는 2024년 미국 국제 교류 프로그램 항공권과 참가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날 청소년 공연팀이 함께하는 미사도 거행된다. 축제 참가비는 없지만, 당일 식사 쿠폰을 구매해 함께할 수 있다. 수익금은 어렵고 가난한 이웃을 위해 기부된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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