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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지 엔카운터(ME) 인천협의회가 30일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제23회 인천ME 가족모임’을 연다.
“일어나 가자”(요한 14,31)를 주제 성구로 한 이번 모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며 인천ME가 다시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총 4부로 진행되며, ME선교사명 낭독과 선택과 약혼자 주말 등 프로그램 소개ㆍME주말에 대한 회상과 공연ㆍ파견 미사와 시상ㆍ26대 대표팀 인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ME와 타 교구ME 대표 부부ㆍ역대 인천ME 대표 부부가 참여해 축하를 전한다.
제23회 인천ME 가족모임은 앞서 지난 4월 8일 인천교구청 보니파시오 대강당에서 발대 미사와 발대식을 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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