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구 홍보국(국장 이종경 신부)은 6월 25일 코로나19 이후 본당 홍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수를 마련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 완화와 미사 정상화로 미사 생중계, 유튜브 활용이 줄어들면서 홍보분과의 새로운 활동 방향을 찾는 시간이었다.
연수에는 21개 본당에서 31명이 참가했다. 홍보분과 위원들은 홍보국장 이종경 신부가 ‘본당 홍보의 중요성’을 주제로 준비한 강의를 들으며 본당 홈페이지 역할과 효과적인 운영 방안 등을 고민했다. 또 다양한 본당 홍보 사례를 통해 각 본당 특성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이종경 신부는 “코로나19로 제한됐던 미사 참여가 정상화되는 시기에 본당 홍보를 더욱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수가 각 본당과 본당 홍보분과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막연했던 홍보분과 활동에 대한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면서 “홍보 담당자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짚어볼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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