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1월 27일 교구청에서 열린 미혼부모기금 후원금 전달식에서 한 미혼모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산하 미혼부모기금위원회는 1월 27일 교구청에서 미혼부모기금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미혼모 14명(신규 13명, 재신청 1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새롭게 선정된 13명에게는 매월 50만 원씩 24개월간 총 1200만 원을, 재신청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는 매월 50만 원씩 12개월간 총 600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하느님께서 항상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축복하신다”며 “하느님을 대신해, 하느님을 위해서 일하는 교회가 여러분과 함께한다는 것을 기억해주시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교회를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은평성모병원 사회사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