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은 큰집입니다
새들이 살다 가고
나무와 꽃들이 살다 가고
사람들도 살다 갑니다
주인은 없고
오직 나그네들만 와서
살다 가는 집
그렇습니다. 세상이란
서로 나누고 도우며
기쁘게 살다 가는 큰집입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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