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가 1일 수원역사에 있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주교회의 미디어부 제공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는 1일 수원역사에 있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하고,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이 주교는 수원교구 교구장대리 문희종 주교와 주교회의 사무총장 이철수 신부를 비롯한 주교회의 사제단과 함께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위해 분향하고 기도했다.
앞서 이 주교는 12월 29일 애도 메시지를 발표하고,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 희생자들의 영혼을 품어 안아 주시고, 유가족의 슬픔과 상처를 어루만져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지혜 기자 bonappetit@cpbc.co.kr
'교구종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젊은층 천주교 호감도 떨어져, 종교 호감도는 2위 (0) | 2025.01.12 |
---|---|
철조망 앞 얼어붙은 국화… 눈물 바다된 이별의 공항 (0) | 2025.01.12 |
정부와 교회, 총알받이 된 북한 젊은이 인권 위해 목소리 내야 (0) | 2025.01.12 |
주님 공현 대축일 의미와 유래 (0) | 2025.01.07 |
교도소에 성가정상 설치, 가정의 소중함 전해 (0) | 2025.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