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교구 울산대리구 성안성당 전경.
부산교구 울산대리구 성안본당(주임 권동성 신부)는 1월 31일 울산시 중구 성안동 478-2 현지에서 교구장 손삼석 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가졌다.
새 성전은 대지면적 약 3400㎡, 건축면적 약 1000㎡에 지상 2층으로 지어졌다. 1층은 사제관, 사무실, 집무실, 교리실을, 2층은 200석 규모 성전을 갖췄다. 2011년 복산본당에서 분가해 나온 성안본당은 그동안 울산성령회관을 성전 삼아 지내왔으며, 교적 신자는 330여 세대에 이른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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