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가톨릭)는 성모님을 믿는게 아니라 주님의 어머니로서 공경한다.
오직 믿는분은 삼위일체이신 (성부,성자,성령)주님 뿐이다.
오직 성모님(어머니)께 우리를 위하여(무엇 무었을) 빌어주소서! 하며 기도를 의탁(도움,요청)을 할 뿐이다.
성모상 앞에서 고개를 숙이는 행위는 경건한 공경의 마음의 표시다.
(서로 사랑하여라!..)
<성무일도의 앞부분 아침기도>
+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아침: 찬미가>
한없이 영원하신 빛의창조주
한낮의 태양같이 빛자체시니
밤이란 당신께는 아예없는것
끝없는 빛의본성 주님이시네
동녘이 밝아오는 새벽하늘에
어둔밤 비실비실 뒷걸음치고
작은별 큰별들이 빛을잃더니
환하게 밝은태양 다가오시네
태양이 캄캄한밤 몰아내고서
새날을 다시한번 밝혀주나니
어서들 자리에서 일어나거라
주님께 감사하며 노래부르자
주님께 겸손되이 간구하오니
우리맘 거룩하게 지켜주시며
쾌락의 욕정일랑 몰아내시고
세속의 속임수도 막아주소서
성나도 싸움까지 이르지말고
먹어도 과식일랑 범하지말며
주림이 우리힘을 약하게말고
부끄런 사치생활 아예피하세
절제로 우리마음 굳세게하고
정결로 우리의몸 깨끗이하며
충실한 정신으로 마음을다져
이날을 주님위해 바쳐드리세
사랑의 아버지와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서 삼위일체로
영원히 무궁토록 살아계시며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소서. 아멘.
이어서
가톨릭 기도서에 따라
아침기도(기상과 동시에 바친다)
삼종기도(아침,점심,저녁 식전에 바친다)
식사전후기도(매끼 식사때에 바친다)
매일 아침에 고요히 기도를 바치고 하루 일과를 시작하며 수시로 화살기도를 한다...~
매일 일과를 마친후 밤에는 저녁기도로서 잠자리에 든다.
<저녁찬미가>
시간의 창조주며 지배자시여
드맑은 한낮에는 애써일하며
밤에는 단잠으로 쉬게하시려
제때를 고정시켜 구분하셨네
고요한 밤의어둠 우리덮어도
야음에 날아드는 화살에맞아
시기로 흉한상처 입지않도록
우리맘 깨끗하게 지켜주소서
감각을 불태우는 육신사욕이
정신의 강한힘을 손상않도록
가슴의 몹쓸열기 식혀주시고
불타는 육신욕정 막아주소서
사랑의 아버지와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서 삼위일체로
영원히 무궁토록 살아계시며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소서. 아멘.
매 주일에는 성당가서 미사참례하고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며 휴식을 취하며 쉰다.
어린자녀들과 함께하며 모범을 보이고 가르치고 배우게하고
따르게 해야한다. 신앙은 사랑으로 어릴때부터 몸에 익혀줘야한다.
사랑하는 가족 서로를 위하여 매일 기도도 한다.
교황이 말한 행복 10계명
1. 자신의 삶을 살고 다른 사람도 스스로 살게 내버려두라.
2. 마음을 타인에게 열자.
3. 조용히 나아가라.
4. 삶에 여유를 찾자.(식사 때 TV끄기 등)
5. 일요일은 가족과 함께 쉬자.
6. 젊은 세대에 가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줄 혁신적 방법을 찾자.
7. 자연을 존중하고 돌보자.
8. 부정적 태도를 버리자.
9. 남을 개종시키려 하지 말고 남의 신념을 존중하자.
10. 평화를 위해 움직이자.
성모마리아를 공경한 종교개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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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마리아를 공경한 종교개혁자들
개신교(프로테스탄트/protestant)가 성모 마리아를 공경하지 않는 것은 개신교의 창시자 교리에도 위배되는 것이며, 뿐만 아니라 성모 마리아의 평생 동정성의 여부, 전구자로서의 위치 등 현재 개신교(프로테스탄트)가 가지고 있는 성모 마리아에 대한 대부분의 교리는 개신교 창시자들의 교리에도 상당히 어긋나 있다는 사실을 문헌을 통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잘 읽어 보시면 지금의 개신교(프로테스탄트)가 성모 마리아에 대하여 얼마나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있는 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1. 마틴 루터(Martin Luther)
(1) 95개 조항 논제
이 논제는 프로테스탄트교인이라면 누구나 다 알 것이다. 루터의 <95개조 논제> 중 제 75조를 먼저 소개한다.
"교황의 면죄증에도 굉장한 능력이 있어... 불가능한 말이기는 하지만... 하느님의 어머니를 능욕한 인간까지라도 용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신 나간 생각이다."
이것은 당시 교황 레오 10세의 대사부 사건에 대해 반박한 루터의 사상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말이다. 이 말에 따르면 하느님의 어머니, 즉 성모 마리아를 능욕하거나 비하하는 것은 대죄이며 이것에 대해 면죄를 받는다는 것은 엄청나게 힘든 일이거나 거의 불가능하다는 뜻으로 해석되어 진다. 또, 루터는 그의 <95개조 논제 해설집>에서 이 제 75조에 대한 설명을 다음과 같이 추가하고 있다.
"나는 그러한 의견들을 견지하는 자들을 어리석은 자들이라고 부르지 않을 수 없으며 우리는 거룩하신 동정녀로부터 용서를 간구해야 할 것이다."(Ibid., 231p.) 이처럼 루터는 성모 마리아를 명백하게 하느님의 어머니, 거룩한 동정녀라고 표현하고 있다.
(2) 성모 찬가(The Magnificat) 논문
루터가 이 논문을 완성시킨 것은 1521년 3월 10일로 교황 레오 10세로부터 파문당한 후에 쓰여졌기 때문에 보다 더 루터의 성모관을 정확하고 공정하게 볼 수 있다. 루터는 <마리아의 찬가> 속에서 성모 마리아를 시종일관 하느님의 어머니라고 부르고 있으며 동정녀 마리아라고 칭하고 있다.
루터는 <마리아의 찬가> 서문에서 성모 마리아에게 다음과 같이 중보의 기도도 드리고 있다.
"하느님의 자애로우신 성모님께서 몸소 저에게 지혜의 영을 주셔서 당신의 찬가를 유익하고도 철저하게 해설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와 함께....... 아멘."(루터 선집 제 3권. 274-275p)
그리고 루터의 성모 마리아에 대한 진지한 공경심을 알 수 있는 문장을 몇 개 소개한다.
"하느님의 어머니는 그 들에 관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함께 하시는 자들과 그 들과 함께 하시는 하느님, 하느님을 믿고 신뢰하는 자들에 관해 말한다."(루터 선집 제 3권, 321p.)
"그래서 그들은 <루가 복음서> 6장 21절의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라는 그리스도의 말씀과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다는 하느님의 어머니의 위로의 약속이 참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Ibid., 322p.)
"우리에게 굶주림과 가난을 기꺼이 참을 수 있게 해주는 큰 위안의 말들 중에 하느님의 어머니가 말씀하신 하느님께서 주린 자들에게 좋은 것으로 채우시리라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있을까?"(Ibid., 325p.) 루터는 성모 마리아에 대한 올바른 공경심의 자세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에서 우리는 마리아님께 마땅히 돌려야 할 영광과 헌신을 어떻게 제시할 것인가를 배울 수 있다. 어떻게 기원을 드려야할 것인가? 아래의 구절을... 이 하느님을 찾으셨으므로 이제부터 영원토록 당신에게 축복이 있기를 비나이다."(Ibid., 297--298p.)
"동정녀 마리아님께서는 이 구절을 단순히 당신에 대한 찬양이 한 세대에서 그 다음 세대로 이어져서 당신께서 찬양받지 못하시는 시대가 결코 없으리라는 것을 말하려 한 것이다. 그 분은 이것을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라는 표현에서 보여 주었는데, 다시 말한다면 자신에 대한 찬미가 그 때부터 시작되어서 모든 세대에 걸쳐 자손의 자손에 이르도록 계속될 것임을 뜻한다."(Ibid., 299p.)
루터는 계속해서 이렇게 주장한다. "마리아께서도 역시 아낌없이 이 모든 것을 하느님의 은혜로 돌렸으며 자신의 공적으로 보지 않으셨다. 왜냐하면 그 분은 죄가 없으셨지만, 여하튼... 어떤 3류 작가들은 마리아님의 이러한 어머니로서의 합당성에 대하여 법석을 떨겠지만 나는 그들보다는 오히려 마리아님을 믿기를 택한다."(루터 선집 제 3권, 302p.)
루터는 성모 마리아가 죄없는 이였다고 위에서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1521년 6월 8일에 쓰여진 루터의 다른 작품인 <라토머스를 반박한 글>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실려 있다. "설사 하느님이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 하실 지라도 하느님이 누구에겐가 율법을 완전하게 성취할 수 있도록(성모 마리아에게 하셨다고 우리가 믿는 것처럼) 많은 은혜를 주실 수 있었다는 사실을 누가 의심하겠습니까?"(Ibid., 400p.)
루터는 성모 마리아에게 중보의 기도를 청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우리는 마리아께 하느님께서 그 분을 위해서 우리가 구하는 것을 들어 주시고 이루어 주시기를 기원하지 않으면 안 된다."(루터 선집 제3권, 303p.)
성모 마리아를 진실되고 올바르게 이해하고 공경하는 루터는 그의 마리아의 찬가 마지막을 이렇게 장식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중재의 기도를 통해서 그리고 그리스도의 친애하는 어머니이신 마리아님을 위해서 이러한 은총을 주시기를 기원하나이다. 아멘." (루터 선집 제3권, 322p.)
그리고 번역이 생략된 루터의 문장을 하나 소개한다.
"죽음에서... 그녀는 당신이 그녀 자신에게 오는 것을 원하지 않고 그녀를 통해서 하느님께 가는 것을 원한다."
그는 또 다른 논문에서 <창세기> 22장 18절을 해설하면서 "여기에서 다시 하느님의 어머니는 순수한 동정녀이심이 증명되고 있다." 라고 하고 있으며 그는 여러 교회 회의(니카이아, 칼케돈, 에페소스 등)의 천주의 성모성 확인을 배척하지 않았다.
이상으로 살펴 본 바와 같이 루터는 성모 마리아를 대단히 진지하고 정당하고 경건하게 공경하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종종 성모에게 기도를 중재해 주길 간청하였다. 그리고 그는 성모가 죄 없는 사람이라는 주장도 했다. 이런 루터의 성모 마리아관은 가톨릭의 그것과 거의 비슷하다.
2. 울리히 츠빙글리 (Ulrich Zwingli)
1516년 스위스의 종교개혁을 이끌었던 츠빙글리는 1501년 로만 가톨릭 사제로 10년동안 스위스 글라우스에서 목회를하다 인문학자이자 가톨릭 사제인 에라스무스의 영향을 받아 인문주의를 신봉했다. 츠빙글리가 비판한 대상은 로마 가톨릭의 부패이지, 그 교리까지 반대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츠빙글리는 다른 종교개혁자들과 마찬가지로 로마 가톨릭의 화체설에는 반대했지만, 성모 마리아 공경은 인정하여, 성모 마리아의 평생 동정교리는 인정하고 신앙했다.
츠빙글리는 루터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성모 마리아에 대한 진지하고 경건한 공경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평생 많은 저작을 남겼지만, 그 중 가장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 논문은 9개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 말로 번역된 것은 없는 듯 하다. 그래서 그 중 <An Exposition of the Faith(신앙에 대한 해설)>라는 논문이 부분적으로 번역된 것을 소개하겠다.
개혁주의 교회의 창시자인 츠빙글리는 이 논문에서 성모 마리아에 대한 자신의 태도와 견해를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우리가 ... 우리는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동정녀 마리아의 영예를 빼앗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가 창조주의 졸업과 권능을 그 분께 돌리려고 노력한다면 그 분은 그러한 경배를 허용하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이다 ...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동정녀께서 다른 모든 피조물들을 위해 더욱 더 높게 찬양받으시고 그 분이 하느님이신 당신의 아들에게 더욱 더 경건하게 전념하신다면.... ."
"그리고 그녀는... 동정녀가 테오토코스, 즉 하느님의 어머니라고 불려져야만 하는 것이 내 판단으로는 정당하다는 이유이다."
"축복받은 동정녀와 아브라함과 바울이 하느님과 함께 있다면 하늘 나라의 그것은 무슨 종류인 삶인가?" "당신은 두 사람의 아담을 보게 될 것이다. 구속받은 자(아담)와 구속한 자(예수님), ... 이사야와 그가 예언한 하느님의 어머니인 동정녀... ."
이처럼 츠빙글리도 루터와 마찬가지로 성모 마리아를 축복받은 동정녀, 하느님의 어머니라고 부르고 있다.
츠빙글리는 그의 <67개조>에서 가톨릭의 많은 교리와 신조를 비판하고 있지만 성모 마리아에 대한 교리나 신조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도 공박하지 않고 있다. 이런 점을 보더라도 스위스의 개혁주의의 창시자 츠빙글리도 성모 마리아를 진지하게 공경했음을 알 수 있다.
3. 장 칼뱅(John Calvin)
젊은 장 칼뱅 개혁주의 신학의 완성자이자 장로교의 창시자인 칼뱅은 루터나 츠빙글리만큼은 아니었지만 성모 마리아를 진지한 태도로 공경했다.
칼뱅은 <마태오 복음서> 13:53-58과 <마르코 복음서> 6:1-6의 성구를 다음과 같이 주석하였다.
"우리가 전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형제들이라는 그 단어는 어떤 친척 관계라도 나타내기 위하여 히브리어풍에 일치하여 사용된다. 따라서 헬비디우스는 그리스도의 형제들이 때때로 (성서에서) 언급되었기 때문에 마리아께서 많은 자녀들을 두셨음에 틀림없다고 결론을 내림으로써 엄청난 무식함을 드러내었다." (Harmony of the Evangelists Vol. 2, 215p.)
칼뱅은 <요한 복음서> 7:1-8의 주석에서 다시 고대 히브리인들의 언어 습관에 대하여 이렇게 기술하고 있습니다. "형제들이라는 그 단어 아래 친척 관계가 되는 것은 무엇이든지 히브리인들은 모든 사촌 형제들과 다른 친척들을 포함시켰다."(Harmony of the Evangelists Vol. 2, 89p.)
이외에도 많이 있으나 여기서는 생략한다. 칼뱅은 방대한 자신의 그리스도교 강요 속에서 시종 일관 가톨릭의 교리 신조 등을 매섭게 비판하고 있으나 성모 마리아에 대해서는 비난을 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칼뱅은 "우리는 거룩하신 동정녀를 본받아 곤란한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이런 일이 있겠느냐고 묻는 것을 불가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독교 강요 하권, 479p. 생명의 말씀사) 라고 하며 성모 마리아를 거룩한 동정녀라 부르고 있다. 또 다른 곳에서 칼뱅은 그리스도의 성모 (the holy mother of Christ)라고 부르고 있다. (392p.)
칼뱅은 에페소(431년), 칼케돈(451년) 공의회를 거룩한 교회의 회의들이라면서 기꺼이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그런데 이 공의회들은 앞서 말했듯이 모두 성모 마리아를 하느님의 어머니라고 부르기로 천명한 회의이다. 칼뱅은 히브리어, 헬라어, 라틴어에 능숙했고 교부들의 저서나 그리스도교사에 대해 잘 알고 있던 인물이였다. 그러므로 칼뱅이 어찌 그 내용을 몰랐다고 할 수 있겠는가?
퍼온글 + 보탠글 +보탠 그림 [출처] 성모마리아를 공경한 종교개혁자들|작성자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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