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에 지친 마음 위로하기 위해25명의 미술가 참여, 대표작 전시... 리서울 갤러리 29일까지 ▲ 박항률 작가의 작품 '새벽 봄' 왼쪽부터 김경희 작가의 작품 ‘행복한날’ ▲ 장혜용 작가의 작품 '엄마의 정원' 봄에 싹튼 생명은 어느새 푸름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우리 삶은 코로나19에 갇혀 여전히 갑갑하다. 지난해 코로나19가 처음 시작됐을 때와 달라진 풍경은 찾아볼 수 없다. 우리가 코로나19에 지치고 익숙해졌다는 것밖에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미술가들이 힘을 모았다.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나가자는 간절한 바람도 담았다. 전시회에는 장건조, 지석철, 주태석, 형진식, 서명덕, 김종학, 정경연, 김경희, 곽수영, 이필하, 이상봉, 장혜용, 박항률, 이윤동, 송중덕, 송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