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사랑의 신앙", " 믿음과 진리를 추구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문화출판

바오로딸 인터넷서점 소식

참 빛 사랑 2022. 11. 1. 18:09

 

조금 일찍 시작하는 행복한 기다림
벌써 10월의 끝자락입니다. 11월과 12월 두 달만 남겨놓은 한 해를 바라보니,
올해도 열심히 살았구나, 숨가쁘게 살았구나... 싶으면서도 두근대는 심장소리에
살짝 기분좋은 긴장이 느껴집니다. 제게 1년 중 가장 가슴 뛰는 시간은 바로 성탄입니다.
어릴 적 산타클로스를 기다리며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맞이했던 성탄은 참 기뻤습니다.
그 때의 두근거림이 아직도 남아있어 늘 이맘때쯤이면 기다림과 희망으로 가슴이 뜁니다.
다시 한 번 이렇게 행복한 신앙을 선물로 주신 부모님께 감사함을 느낍니다.
권력이나, 돈, 명예도 물려줄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것은 언젠가는 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사라지는 순간 기쁨도 행복도 사라지겠지요. 그러나 신앙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습니다. 신앙은 삶이 아프고 힘들어 길을 잃었을 때 밤하늘의 별처럼 제가 가야할 길을 인도해 주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영원히 제 곁에 계실 수는 없지만, 수호천사와 수많은 성인들과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제 곁에 계시니 이보다 더 큰 선물이 어디 있겠습니까?

대림시기가 되면 단식도 하고, 형제들과의 다툼에서도 소리를 낮추며 욕심도 조금은 주머니에 넣어두어야 했습니다. 그게 제 어머니께서 주신 신앙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의 아이들과 신앙인들에게 그와 꼭 같은 모습은 아니어도 조금은 주님 오심을 고대하며 준비할 수 있는 마음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습니다.
그런 바람으로 이번 대림시기엔 대림달력을 만들었습니다.
판매용 대림달력도 있지만, 우리 회원님들께 나눠드리고 싶어 간단한 이벤트 대림달력도 만들었습니다. 벽에 붙여두고 주님 오실 날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가려진 은색 부분을 긁어내면 그날그날의 마음 준비들이 나타납니다. 가족이 함께해도 좋고, 혼자만의 미션을 수행하듯, 나만의 시간으로 채워도 좋습니다. 기다림의 시간이 부디 기쁘고 행복하시라고 만들었습니다.
조금 빠른 대림시기 이벤트에서 오실 주님을 위한 사랑의 자리를 마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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