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예수님께서
나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누구냐?”
나는 아무 대답을 못했습니다
다시 예수님께서 물었습니다
“너는 어디로 가느냐?”
그래도 나는 아무 대답을 못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 너는 지금 아무것도 모른다
그러나 나를 알면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기 때문이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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