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은 살아 있다
모든 것들의 근본이 되어
세상을 지키는 머릿돌
그 머릿돌이 있어
사람들은 길을 알고
진리를 안다
보라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시편 118,22-23)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묵상시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묵상시와 그림] 하늘의 소리. (0) | 2019.04.05 |
---|---|
[묵상시와 그림] 세상 떠날 때 이야기. (0) | 2019.03.27 |
[묵상시와 그림] 라자로를 아십니까?. (0) | 2019.03.13 |
[묵상시와 그림] 나는 누구인가?. (0) | 2019.03.06 |
[묵상시와 그림] 봄은 어디서 오는가?. (0) | 2019.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