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 아프냐?
나도 아프다
세상은 혼자 가기에는
너무나 무겁고 외롭다고
그래서 서로 위로하며
함께 가자고
친구여,
나도 아프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묵상시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묵상시와 그림] 하늘에 쓴 편지 (0) | 2021.08.04 |
|---|---|
| [묵상시와 그림] 한 말씀 (0) | 2021.07.21 |
| [묵상시와 그림] 꽃의 진실 (0) | 2021.07.07 |
| [묵상시와 그림] 겨자씨 하나 (0) | 2021.07.01 |
| [묵상시와 그림] 작은 기쁨 (0) | 2021.06.24 |